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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윤준병 의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 나서

4~5일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 기간 동안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재명 후보 지지 앞장
기호 1번 이재명 후보가 2일간의 사전투표에서 압도적 지지 받도록 지역구 3차례 도는 '1·2·3 사전투표 유세'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의 참정권 보장 위한 수송계획 마련 당부 및 온·오프라인 통해 사전투표율 제고 앞장

(고창=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정읍·고창 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정읍과 고창 곳곳을 다니며, 3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지역주민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줄 것을 호소하는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 속에서 3월 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유권자들이 투표를 포기하거나 또는 확진으로 인해 투표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미연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윤 의원은 28일부터 사전투표가 끝나는 5일까지 지역구인 정읍과 고창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지역주민과 당원들에게 사전투표율 제고와 이재명 후보 지지를 위한 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이 함께 이뤄진다.

특히 윤 의원은 직접 정읍·고창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의 사전투표를 독려할 예정이며, 사전투표가 끝날 때까지 유세차량과 선거운동원을 총동원하여 '기호 1번 이재명 후보가, 2일간의 사전투표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구 전체를 3바퀴 돌겠다'는 ‘1·2·3 사전투표 독려 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소통위원회 등 당 직능위원회별로 전통시장과 거리 유세를 통해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있으며, 3월 4~5일 사전투표에 맞춰 윤 의원은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정읍과 고창 주요 지역에서 사전투표율을 제고하기 위한 집중 유세에 나서 화력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의회장 회의를 통해 마을별 핵심당직자를 책임자로 지정해 지역주민들의 원활한 사전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투표 독려 대책'을 강구하고, 중증 장애인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 및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유권자들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정읍시와 고창군,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차질 없는 수송계획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SNS와 문자 등을 통해 당원 및 지지자들에게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오는 3월 9일 대한민국과 전북의 미래가 결정되는 대통령선거는 국민을 섬기는 민주정부를 재창출하느냐, 국민을 무시하는 검찰독재로 퇴행하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민주주의의 효시인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 정읍과 고창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이은 4기 민주정부를 이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표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윤 의원은 이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본투표 당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시간을 연장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서 의결했다"며 "그러나, 9일 본 투표를 앞두고 언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할지 모르는 만큼 한 분이라도 더 투표장으로 향해 소중한 한 표를 이재명 후보를 위해 행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끝으로 "이번 대선에서 정읍과 고창이 80% 이상 투표율과 90% 이상의 득표율로 반드시 민주정부 재창출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4~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선거권(18세 이상 국민)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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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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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수해 복구 성금 10억원 희망브리지에 기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네이버(주)(대표 최수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네이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네이버는 해피빈을 통해 수해 이재민 돕기 모금함 개설을 누구보다 신속히 요청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사무총장은 이어 "희망브리지도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23일 오전 9시 기준 1만 6천 명이 넘는 시민이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수해 복구 모금에 동참했으며, 네이버의 이번 기부금을 포함한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총모금액은 12억 원에 달한다. 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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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입장 밝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어 "함께 비를 맞아주었던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에도 큰 부담을 드렸다"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을 귀하게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강 후보자는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며 자진 사퇴의 뜻을 공식화했다. 마지막으로 "국민께서 주신 채찍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이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강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며 젠더 정책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으며, 지난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그러나 이후 과거 보좌관 갑질 논란과 검증 과정에서의 공방이 이어지며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 간 공방이 격화돼 왔다. 이번 자진 사퇴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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