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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선정환 서울시의원 예비후보, "새로운 시각으로 '청년종로일꾼' 될 것"

6·1 지방선거에서 서울 종로구 제2선거구 서울시의회의원 출마 선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선정환 더불어민주당 종로청년위원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제2선거구 서울시의회 의원 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회 종로구 제2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선정환(38)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유년시절 아버지의 의정활동 모습을 보며 지역을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속에서 지역공동체가 살아나고 더 아나가 지역발전과 더불어 도심속의 변화들을 보면서 정치인 1인의 역할이 구민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구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직간접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리라는 점을 경험했다"며 "자영업을 통한 소상공인의 삶을 경험하며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의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삶을 직접적으로 체험하는 후보로써 경청과 소통의 자세로 도심속 시민과 구민과의 강한 친화력을 바탕으로 도시의 발전과 종로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출마하게 되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선 예비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고령화로 인구감소로 떠나가는 도심으로 변하고 있는 종로의 현 실태들을 파악 ▲전통과 현대가 살아 숨쉬는 종로=세계인과 함께하는 종로 ▲정치1번지 종로에서 '문화1번지 종로'를 만들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선 예비후보는 자신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는 "'경청과 소통'을 통한 세대간의 화합과 주민공동체를 이뤄내는 주민친화력이 장점이라고 생각하며 강한 추진력을 통한 신속한 업무추진력이 장점이라 생각한다"라며 "단점으로는 '안 된다? 안될 것이 분명하다'는 비관적이거나 부정적인 단어와 방향성에 거리감을 두며 포지티브(Positive) 평가와 방향성을 제시하여 밝은 면을 보려함에 있다"고 밝혔다.

선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그로인한 O·X가 너무 명확하여 주변인이 힘들 수 있다고 생각된다"라고 덧붙였다.

선 예비후보는 이어 당내 경선 과정과 이후 선거 과정에서 라이벌로 꼽는 인물에서 대해서는 "현재 경선이 진행되기 전이기에 라이벌로 생각하는 인물을 따로 없다"라며 "다만 경선 이후 본선에서의 다른 정당 후보와의 양각 구도에서 세대별·인물별 전략구상을 하는 부분에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안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선 예비후보는 또 승리를 위한 필살기에 대해서는 ▲2030 청년세대와의 소통능력이 뛰어나고 ▲후보자 본인이 30대 후보이기에 청년의 생각과 행동을 마음으로 느낀다는 장점이 있으며 ▲결국 '주민친화력'에서 나오는 세대간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40대 기수론'을 내세울 수 있으며 ▲주민의 의견이 의회와 지방자치단체에 녹여내는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민의 시정을 반드시 만들어낼 준비가 된 후보'라고 소개했다.

선 예비후보는 끝으로 지역구민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로는 "청년이여서 '경험과 경륜이 부족하다?'는 타성에 젖지 않기 때문에 보여주기식 행정이나 전시성 행정을 탈피해 보다 현실적이고 더욱 피부에 와 닿는 '필수정책'을 구현하는 '종로청년일꾼'이 되겠다"며 "청년의 강한 추진력과 정직과 청렴함으로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서울청년일꾼’,‘종로청년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종로청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청년정책연구소 부소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국청년위원회 운영위원 ▲제20대 대통령선거 서울시당 청년선거대책본부 조직총괄본부장을 역임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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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안아드림 페스티벌’ 참여…소방관 응원 부스 운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26일부터 27일까지 경상북도청 천년숲에서 열리는 '2025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 페스티벌(안아드림 페스티벌)'에 참여해 ‘특명! 소방관을 응원하라’ 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 페스티벌(안아드림 페스티벌)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주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안전체험 행사로,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희망브리지는 이번 부스에서 ▲소방관 OX 퀴즈 ▲소방관 긴급출동키트 꾸리기 ▲소방관 응원 메시지 남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소방관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은 희망브리지의 '국민 히어로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민 히어로즈는 월 2만원의 후원으로 소방관에게는 출동키트, 이재민에게는 구호키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소방관과 이재민을 응원하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경북도민과 함께 소방관을 응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방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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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의원, APEC 앞두고 남북‧북미 대화 촉구하는 '한반도 평화 결의안' 발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025 경주APEC에 美 트럼프 대통령, 中 시진핑 주석 등 한반도 주변 주요 정상들의 참석이 전망되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 환경 조성을 위한 국회의 적극적 역할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발의됐다. 1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성북갑)은 '한반도 평화 결의안'을 발의하며 "APEC 계기로 한‧미, 한‧중정상회담은 물론 약 7년 만의 트럼프와 시진핑 간 미‧중정상회담까지 예정되어 있다"며 "북‧미정상회담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이 시점에 한반도 평화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며 결의안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영배 의원이 발의한 결의안은 ▲남북 긴장완화와 신뢰구축 ▲북미대화 재개 지지 및 남북대화 위한 정부 역할 촉구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적 현안 해결 ▲과거 남북이 체결한 공동선언과 합의 정신 존중 및 제도적 기반 마련 노력 ▲남북 교류 재개 및 국회 차원의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김영배 의원은 "전 세계의 관심이 2025 APEC에 집중되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에 역사적 전환점이 될 수도 있는 시기인 만큼 10월 중 본회의 통과까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9월, 우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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