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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Φ4.4mm 밸런스 워크맨 NW-ZX300 출시

고해상도 블루투스 코덱 LDAC 지원…유•무선 환경서 프리미엄 사운드 구현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소니코리아는 Ф4.4mm 밸런스 연결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HRA(High Resolution Audio) 워크맨 NW-ZX300을 국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NW-ZX300은 유•무선 모든 조건에서 원음에 가까운 고해상도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디지털 뮤직 플레이어다. 유선 오디오 시장의 미래로 주목 받고 있는 Ф4.4mm 밸런스 연결 지원은 물론 고해상도 블루투스 코덱 LDAC을 탑재해 고음질 음원을 무선으로 감상할 수 있다.

JEITA(일본 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 표준규격인 Ф4.4mm 밸런스 연결은 기존 Ф3.5mm 언밸런스 연결 대비 4배 이상의 출력을 지원해 풍부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좌우 음향 신호가 혼선되는 크로스 토크 현상을 방지해 왜곡 및 손실 없는 선명한 프리미엄 스테레오 사운드를 실현한다.

또한 NW-ZX300은 첨단 오디오 기술을 대거 탑재해 스트리밍 음악 감상과는 차원이 다른 생동감 넘치는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왜곡과 노이즈를 차단하는 풀 디지털 앰프 S-Master HX는 풍부한 저음과 균형 있는 고음을 재현하며, 해상도가 낮은 음원을 HRA 음질에 가깝게 업스케일링 하는 DSEE HX 기술을 탑재해 어떠한 음악도 고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

음원 손실을 최소화한 최적화된 설계는 NW-ZX300의 특징 중 하나다. 제품의 외관은 전자 노이즈를 감소 시키는 견고한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제작돼 선명하고 안정적으로 음악을 재생하며, 내부는 고품질 필름 콘덴서와 대용량 FT CAP(하이 폴리머 콘덴서)를 채용해 불필요한 저항을 최소화했다.

사용자 편의도 크게 향상됐다. 최대 3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강력한 내장 배터리와 손바닥에 들어갈 만큼 작은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내장 메모리는 64GB로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를 추가로 삽입해 저장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NW-ZX300은 유선 오디오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Ф4.4mm 밸런스 연결과 고해상도 블루투스 코덱 LDAC을 모두 지원하여 유•무선 환경에 구애 없이 고음질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최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NW-ZX300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0일부터 24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구매자 전원에게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SRS-XB30(199,000원)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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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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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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