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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교육비 전액무료 국비지원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과정 청·장년층 입학 수강생 모집

2월 13일 '공조냉동기계 산업기사 과정 평가형'을 개강

(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박옥주 학교장)는 대학교 전공 학력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교육비 전액무료 (국비지원)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의 장을 열어 놓고 청·장년층 입학 수강생을 기다리고 있다.

박옥주 학교장은 "학업이나 생활에서 실망과 좌절은 흔한 경험"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좌절을 성장과 도약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용기와 인내가 필요하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교장은 이어 "본교가 여러분의 도전에 든든한 후견인이 되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김성호(64세) 씨는 "2년 전 이 학교가 개설한 국비 지원(교육비 수강료 전액 무료) '공조냉동기계 실무자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공조냉동기계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해 지금 강원도 강릉 모 고등학교에서 기계설비유지 업무를 맡아 즐겁게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씨는 이어 "60세가 넘는 나이에도 배움의 열정으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 준 이 학교에 감사한다"면서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용기를 내어 입학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덕택으로 기술을 터득해 일자리를 얻어 돈도 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 씨는 특히 "우리 젊은이들이 기술을 배워 세계를 향해 선진 한국인으로서 힘차게 살아 가며 국가 사회를 위해 공헌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학교 측은 오는 2월 13일 '공조냉동기계 산업기사 과정 평가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문의 전화는 02- 2638-0700 )이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제도는 2015년부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도입한 국가기술자격 시험제도이다. 이는 현장 맞춤형 우수 기술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으로 설계되었으며, 이 교육 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고, 내부 외부 평가를 거쳐 국가 기술자격을 취득 할 수 있게 된다.

이 과정평가형 제도는 대학 전공이나 경력 조건 없이 입학 신청해 해당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응시 자격을 부여해 주기 때문에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을 수 있고 취업도 할 수 있어 일거양득인 셈이다.

​또한 이 학교는 공조냉동기계 분야 이외에도 용접기능사, 용접기사, 기계설계산업기사,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건축산업기사, 건축기사, 조주기능사 등 다양한 과정평가형 과정을 운영하며 수시로 모집 하고 있다.

이 과정 교육생에게 주는 혜택은 교육비 전액무료, 교재 무료지급 (시중교재), 매월 교육수당 최대 20만원 지급, 출석률 80% 이상인 경우 담임교사의 이력서 컨설팅, 취업정보센터 운영으로 수료생 취업 적극지원, 교육관련 국가 공인 자격증 '한국산업인력공단' 취득 대비 시험센터 운영 등이 있다.

yhnews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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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헌법을 나침반 삼은 삶의 기록… '소신(所信)'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민국 헌정사의 굴곡 속에서 '헌법적 자유주의'를 일관되게 주장해 온 이석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신간 '소신'(부제: 이석연이 걸어온 삶의 풍광)을 출간했다. 이 책은 법률가이자 시민운동가, 공직자로 살아온 그의 삶을 통해 한국 민주주의의 방향과 헌법적 가치의 의미를 되묻는 회고이자 사유의 기록이다. 저자는 정치적 갈등이 격화된 시대일수록 헌법이라는 기준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격동의 시대 속 '헌법적 자유주의자'의 기록 '소신'은 단순한 자서전이나 정치 회고록을 넘어선다. 저자는 자신을 보수나 진보라는 정치적 범주로 규정하기보다 '헌법적 자유주의자'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정치적 진영 논리를 넘어 헌법이라는 원칙을 기준으로 사회 문제를 바라보겠다는 태도다. 책의 서문에서 그는 최근 정치적 위기 상황을 언급하며 민주주의 제도가 언제든 흔들릴 수 있음을 지적한다. 그러나 동시에 시민의 각성과 헌법 질서가 국가를 지탱하는 마지막 보루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권력은 늘 유혹적이지만 헌법은 그 유혹을 절제하게 만드는 장치"라고 말한다. 실크로드에서 시작되는 사유의 여정 책은 총 5부로 구성된다. 1부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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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정월대보름 맞아 상북지 마을회관 '웃음꽃'…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익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3·1절 국경일과 정월대보름이 겹친 올해, 하루 지난 3월 2일 오후 전북 익산시 낭산면 삼담리 상북지 마을회관에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찼다. 이날 마을 어르신들은 회관에 모여 오곡 찹쌀밥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한 뒤, 호두와 땅콩 등 부럼을 깨물며 한 해의 무사안녕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 펼쳐진 윷놀이는 오후 내내 이어지며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회관 바닥에 둘러앉은 어르신들은 윷을 힘껏 던질 때마다 "모다!" "윷이다!"를 외치며 환호했고, 아쉽게 말을 빼앗길 때는 탄식이 터져 나왔다. 회관 안은 환호와 아쉬움이 뒤섞인 소리로 가득 찼다. 그 열기는 한때 정월대보름 밤하늘을 수놓던 폭죽 소리보다 더 크게 느껴졌다. 이날 행사는 마을에서 미리 준비한 오곡 찹쌀밥과 부럼 나눔으로 시작됐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을 먹고 부럼을 깨물며 한 해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고 건강하기를 기원하는 세시풍습이 이어져 왔다. 마을 부녀회와 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은 오랜 전통을 되새기는 매개가 됐다. 윷놀이 판에는 건강식품과 주방 생필품 등 푸짐한 상품도 걸렸다. 상품이 걸리자 어르신들의 손놀림은 한층 빨라졌고, 승부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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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 '성평등 7대 과제' 제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가 제118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방선거를 겨냥한 '여성·성평등 7대 과제'를 발표했다.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는 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신지혜 최고위원이 사회를 맡고, 노치혜 여성위원장이 기조발언을 했다. 노 위원장은 "윤석열 파면 이후 1년 만에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했지만 여성의 현실은 여전히 낙관적이지 않다"며 "기본소득당이 강조해 온 모두를 위한 재분배 정책인 기본소득이 대한민국을 성평등 사회로 전환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기본소득당 지역위원장과 시·도당위원장 등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며 여성·성평등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기본소득당이 제시한 지방선거 여성·성평등 7대 과제는 ▲기본소득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가족구성권 보장 ▲혐오·차별 금지 ▲성평등 노동 ▲성평등 돌봄 ▲건강·재생산권 보장 등이다. 이 과제들은 향후 기본소득당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성평등 공약으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기자회견문에는 과제별 세부 정책도 담겼다. 주요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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