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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생활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 '퍼스널 이미지 브랜딩' 색채심리, 디자인씽킹 오픈

12월 20일(수), 27일(수) 성인 대상 역량개발 강화 프로그램 오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이하, 센터)는 관악구 낙성대로 70에 위치한 평생교육의 열린배움터로서 2023. 12. 20.(수)과 12. 27(수) 양일간 성인 대상 역량개발 강화 프로그램‘퍼스널 이미지 브랜딩(색채심리, 디자인씽킹)을 오픈한다. 장소는 센터 본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특히, 색채심리 진단을 통해 퍼스널 컬러를 탐색하고, 수강생들의 매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이미지 메이킹을 배운다. 디자인 씽킹을 통해 '나'의 강점을 살려 브랜딩한다.

SNS플랫폼의 발달과 함께 나 자신을 오픈하여 마케팅 하는 시대에 자신의 매력을 강점화하여 브랜딩 하는 것으로 나만이 가지는 경쟁력이자 성공의 요건이다. 강점과 매력으로 나만의 이미지를 만들고, 브랜딩화 하는 방법을 배우는 절호의 찬스이다.

박세연 강사는 썸앤썸(SSUM&SOME), 썸스업(Thumbs UP) 대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 'I Am' 이미지메이크업, 면접스피치 강사, 우송대학교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강사, 온라인플랫폼 창업교육, 온라인셀러 강사, 서울산업진흥원(SBA) Sesac청년취업사관학교 전문 컨설턴트, 커리어파트너스코리아 대표강사로 활동 중이다.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는 관악구 낙성대역에 위치한 관악영어마을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서울시 평생학습교육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시민의 역량개발과 일(Job), 커리어, 미래성장에 중점을 두고 청년 IT. 미디어 교육, 4차산업 교육, 취업, 창업 교육, 인문, 문화예술, 외국어 등 서울시민 학습자 욕구에 맞춘 평생교육 학습센터를 운영 중이다.

주기적인 평생학습수요 조사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학습 요구에 부응한 '이용자 맞춤형 평생학습 제공' 등 전 연령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이며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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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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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중앙행정기관 전문용어 표준화 ‘국어기본법’국회 본회의 통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앞으로 공공기관의 어려운 전문용어들이 국민들이 알기쉽게 표준화될 전망이다. 20일 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대표발의한 국어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 국어기본법은 전문용어를 국어화하고, 국민이 각 분야의 전문용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에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를 두게 하고 있다. 그러나 이 협의회가 형해화되어 있어 정부가 작성하는 공문서에는 여전히 외국어·외래어가 많아 국민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2024년 12월 기준 전체 48개 중앙행정기관 중 국가보훈부, 국토교통부, 재외동포청 등 15개의 중앙행정기관은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조차 설치하지 않았다. 그나마 협의회를 설치한 33개 기관 중 기획재정부, 법무부, 국방부 등 13개 기관은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개최 실적이 없어 사실상 국어기본법 규정이 유명무실한 실정이다. 임오경 의원 대표발의 국어기본법 개정안은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설치를 의무화하고, 연 1회 이상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회의 개최를 의무화하여 정부가 전문용어 표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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