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6 (일)

  • 맑음동두천 27.2℃
  • 맑음강릉 25.8℃
  • 맑음서울 27.4℃
  • 구름조금대전 27.8℃
  • 맑음대구 28.4℃
  • 맑음울산 28.6℃
  • 맑음광주 27.8℃
  • 맑음부산 29.2℃
  • 맑음고창 27.4℃
  • 구름많음제주 26.7℃
  • 맑음강화 25.6℃
  • 맑음보은 26.0℃
  • 맑음금산 27.4℃
  • 구름많음강진군 28.8℃
  • 맑음경주시 29.9℃
  • 맑음거제 28.4℃
기상청 제공

사회

성춘복 시인(전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22일 별세…향년 88세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1층 9호실 빈소 마련…24일 오전 7시 발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제21대 이사장을 역임한 성춘복 시인이 22일 오전 6시55분께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1936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59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하여 성춘복 시선집 등 5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제1회 월탄문학상, 동포문학상, 한국신인협회상, 한국예술문화대상, 펜문학상, 서울시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우희정 씨와 아들 원영, 동현, 딸 아경, 희진, 사위 이재의, 강민, 자부 선상희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1층 9호실에 마련되었고 발인은 24일 오전 7시, 장지는 포천 혜화동 성당묘원이다.

i2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김대중평화센터, '6.15 남북정상회담 24주년 기념식 및 학술회의'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대중평화센터(이사장 김홍업)는 13일 오후 2시부터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에서 <6.15 남북정상회담 24주년 기념식 및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연세대 김대중도서관・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공동주최한다. '햇볕정책 : 한반도 평화・통일・번영의 대전략이자 미래비전'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학술회의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양재진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장의 인사말, 김성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우원식 국회의장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국 조국신당 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이석현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축사를 한다. 2부 학술회의는 백학순 김대중학술원장(김대중평화센터 이사)가 주제강연을 하고, 류상영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교수와 이태호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소장이 ‘6.15 남북공동선언 : 오늘 생각해 볼 논점들’과 ‘햇볕정책과 평화우선의 접근법’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한다. 이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국 조국신당 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이석현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장, 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

정치

더보기
외교부·중소벤처기업부 공동주최 '2024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외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이 10일 현장에서 27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페루, 온두라스, 칠레,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쿠바 등 중남미 6개국 및 OECD 등 고위인사와 함께 우리 정부, 학계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하여, 급변하는 국제정치․경제 질서 속에서 한-중남미 간 상생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금년 세션은 '동반성장과 민생경제 강화'주제로 진행된 만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실질 협력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한국과 중남미 지역이 120여년간 우애와 연대의 여정을 함께 해왔다"고 강조하며 "특히 1950년 모든 중남미 국가들의 한국전쟁 지원, 2004년 한-칠레 FTA 발효를 시작으로 한국의 중남미 9개국과 FTA 체결, 지난 2월 한-쿠바 외교관계 를 수립하였다"라고 주요 이정표를 언급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최근 국제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그 여파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과 중남미 간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