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추진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제5차 전체회의를 열고 상징색을 국민의당의 녹색과 바른정당의 하늘색을 섞은 청록색으로 결정했다. .
박인춘 국민의당 홍보위원장은 브리핑에서 "당색은 청색과 녹색을 융합한 청록색 계열의 민트색으로, 이 색은 한국 정당사에서 한번도 쓴적이 없으며 젊고 신선한 색"이라면서 "우리가 지향하는 정치가 신선하고 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당명에 청록색 밑줄을 치고, 검은색에서 빠진 'ㅇ'은 아래로 내려 밑줄과 높이를 맞춘 뒤 역시 청록색을 썼다..
박 홍보위원장은 "직선은 떠나가는 미래를 상징하며 동시에 아래에서 국민을 섬기는 정당으로 거듭난다는 뜻을 담았다"며 "당의 받침인'ㅇ'은 마침표를 상징한다. 통합을 마쳤고 바른미래도 마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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