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그대 울지 말아요\\\\\\\'
(사)한국현대시인협회, "탈북민 문학과 통일 담론을 말하다"… 2025 심포지엄 및 문학기행, 9월 여주에서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장 제갈정웅)가 주최하는 '2025 심포지엄 및 문학기행'이 오는 9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이틀간 경기도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탈북민을 위한 문학, 통일을 위한 시인의 역할 2'라는 주제로, 탈북민의 삶과 문학을 성찰하고, 분단 현실 속에서 시인이 감당해야 할 문학적·윤리적 사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국현대시인협회는 2023년부터 이어온 이 주제의 연속 기획을 통해, 문학이 이념과 제도 너머의 연대를 가능하게 하는 '사람의 언어'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꾸준히 탐구해왔다. 특히 올해는 '통일을 위한 문학의 구체적 실천'에 방점을 두고, 탈북민 작가와 남한 문인들의 상호 소통과 이해를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시인과 평론가, 탈북 작가가 함께하는 사유의 장 이번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의 축사로 문을 연다. 이어지는 기조발표는 이길원 전 (사)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시인)이 맡아, 문학과 인권, 언어의 경계를 넘는 문인의 역할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는 문학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홍용희 경희대학교 교수(평론가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 1한국문인협회, 문학의 발걸음, 백두대간에 새기다…'2025 한국문학인 백두대간 어울림한마당' 성료
- 2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제22회 한국문협작가상 등 4개 문학상 수상자 발표
- 3"나라사랑, 음악으로 전하다"…제15회 돌체 열린음악회 개최
- 4계간 '문학저널' 및 '문학저널문인회', 베트남 하노이 '탄 쯔엉 예술공간' 방문
- 5제1회 코리안드림문학회 심포지엄 성료
- 6[시의 향기] 가장 뜨거운 말, 전민 시인의 시 '엄마'
- 7이혜경 시인, 제6시집 '책갈피 이력' 출간
- 8한국문학인, 백두대간 품에 안기다…한국문인협회, '2025 백두대간 어울림한마당' 개최
- 9[오피니언 칼럼] 최창일 시인, "어떤 시는 죽지 않는다"
- 10[시의 향기] 신화의 이불, 열락의 우주…임솔내 시인의 '십장생 금침(金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