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손 대표는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대미 간계와 남북 협상 진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대한민국 정부를 향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직접적인 공격"이라고 비판했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바이러스 검사 소프트웨어인 '알약'을 통해 올 1분기 차단된 랜섬웨어 차단이 32만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트시큐리티가 10일 발표한 2019년 1분기 랜섬웨어 차단 통계에 따르면 3개월간 공개용 알약의 ‘랜섬웨어 행위 기반 사전 차단’ 기능을 통해 총 32만 506건의 랜섬웨어가 탐지됐다. 하루평균 3,561건의 랜섬웨어가 차단됐다. 1분기 랜섬웨어 공격은 지난해 4분기 차단 통계에 비해 약 3.5%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1분기가 2월로 인해 타 분기 대비 날짜 수가 적고 설 명절 연휴가 포함됐는 점을 감안했을 때 공격 빈도는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이스트시큐리티가 발표한 통계는 알약 공개용 제품의 ‘랜섬웨어 행위 기반 사전 차단’ 기능을 통해 탐지된 공격만을 집계한 결과이기 때문에, 패턴 기반 공격까지 포함하면 전체 공격수는 더욱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이하 ESRC)는 이번 1분기 주요 랜섬웨어 공격 동향으로 ‘갠드크랩(GandCrab) 랜섬웨어의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포’를 꼽았다. ESRC에 따르면 갠드크랩 랜섬웨어는 구매자의 주문을 통해 특정 집단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