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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일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IAEA 사무차장 면담…"비핵화 진전에 적극 기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북핵 6자회담 우리 측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2일 오전 테로 바리오란타(Varjoranta)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조치 사무차장을 면담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을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이 본부장이 우리 특사단의 방북, 방미 결과 및 남북·북미 정상회담 전망 등 최근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IAEA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바리오란타 사무차장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고, 향후 비핵화 진전 과정에서 IAEA가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양측은 또 남북·북미 연쇄 정상회담이 실질적인 비핵화 대화 재개를 위한 계기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아울러 확고한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견지하는 가운데 북핵 문제해결을 위한 한-IAEA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바리오란타 사무차장은 전날 외교부에서 열린 '제6차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 참석차 방한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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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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