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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전수돗물 It′s 水, 충남 가뭄지역 음용수 긴급지원

(대전=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영우)는 올해 유독 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충남지역에 대전수돗물 Its ’ PET3503만병을 연말까지 긴급지원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3만병은 지난 108일부터 제한급수에 들어간 충청남도 8개 시·군지역에 음용수로 비상 공급되며 11, 12월 각각 15천병씩 2회에 걸쳐 공급될 계획이다.

 

대전시와 육군 32사단이 운송을 책임지며 우선 대전시는 18, 19일 이틀 동안 당진과 서천에 6,000병을 지원한다.

 

이영우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봄부터 시작된 가뭄으로 인해 제한급수라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앞으로도 대전수돗물 It’s 를 통해 상생발전 관계에 있는 인근 지자체와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 상수원인 대청댐 수위는 현재 64.7m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9m정도 낮은 수치로 내년 봄까지 가뭄이 지속될 경우에는 대전지역도 수돗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물 절약 실천이 필요한 상황이다

 

goquit@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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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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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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