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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노리, ‘클립토큰 P2P가상화폐’ 거래 서비스 시작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클릭노리가 에딧 홈페이지를 통해 P2P코인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

클릭노리는 현재 개발중인 클립토큰을 사용하는 에딧을 통해 무료회원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200CLI를 받을 수 있다.

클립토큰은 이더리움스마트 컨드랙트 기반의 ERC20으로 만들어진 암호화폐이며, 대표적으로는 EOS, Tronix, Vechain, 오미세고, ICON, MICE 등이 있다.

에딧에서는 국내 최초로 암호화폐가 거래소에 상장되기 전 비상장 코인의 P2P중개거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딧에서 선보일 P2P코인 중개거래시스템은 코인을 판매할 사람과 구매할 사람 또는 구매할 사람과 판매할 사람을 직접 연결시켜 줌으로써 코인 및 토큰을 직거래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에딧의 P2P코인거래 서비스는 거래의 불편함을 줄이고 안전함을 보장하기 위해 중개거래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P2P중개거래 서비스란 코인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시켜주고, 구매자는 에딧으로 구매 대금을 입금한 후 관리자의 입금확인 절차를 거쳐 승인이 이루어진다. 입금 확인이 완료되면 판매자는 구매자에게 코인 및 토큰을 지급하고, 코인 지급이 완료된 후 에딧은 판매자에게 해당 금액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에딧에서는 클립토큰을 활용하여 쇼핑몰, 문자서비스, 자동응답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게시판에 글을 쓰거나 정보를 공유하거나 리뷰를 작성하면 해당 글의 인기도나 추천에 따라 코인을 지급하게 되는 커뮤니티 서비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클립토큰은 태국에서 오픈 준비중인 COINBX라는 코인거래소에 상장이 예정되어 있으며 국내거래소 2곳과도 상장에 대한 협의가 진행중이다.

COINBX는 태국의 최대규모의 채굴장을 운영하는 HASHBX라는 회사에서 개발중인 코인거래소로 8월경 오픈할 예정이며, 2018년 7월 부산과학협회에서 주관하는 블록체인엑스포에 참여한다.

6월 1일 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P2P거래소는 현재 무료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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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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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수 의원, "이름 숨겨도 감치된다"… 감치 회피 꼼수 차단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현장에서 즉시 구속된 감치 대상자가 신원을 숨겨 감치 집행을 회피하는 행위를 차단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유동수 의원(제20대·제21대·제22대 인천계양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경제수석부의장)이 감치 집행 과정에서 신원 불명확을 이유로 수용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들이 법정 소란 행위로 감치 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서울구치소가 이들의 인적사항이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집행을 거부하고 석방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재판을 담당한 판사 역시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제도의 신속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교정시설은 잘못된 사람을 수용하는 일을 막기 위해 신원 확인 절차를 두고 있다. 그러나 감치의 경우 법원이 현장에서 직접 감치 대상자를 인계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오인 수용 가능성은 매우 낮음에도 불구하고, 신원 불명확을 이유로 수용이 이뤄지지 않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감치 대상자가 의도적으로 성명 등을 밝히지 않는 방식으로 감치 집행을 회피하는 꼼수가 가능해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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