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 학교, 직장 때로는 거리에서 주고받는 인사는 유쾌한 에너지가 될 수 있다.
인사를 나눔으로써 직원 간 소통하며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주민들까지 확산하여 밝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구현할 계획이다.
먼저 누구나 쉽게 미소띠고 인사할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미인서구’스티커를 제작했다.
청사 내․외부 및 엘리베이터 등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는 것을 시작으로 △업무시작 전 직원 간 인사나누기 △직원 릴레이 캠페인 △SNS 등을 활용한 홍보 등 미인서구 운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범아파트를 지정․운영하고 학교,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로까지 점진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동주민센터 전광판, 자생단체 회의, 언론매체 등을 이용한 홍보를 통해 주민참여 유도에 나선다.
서구청 관계자는“밝은 공동체를 만드는 첫 걸음은 소통이며 소통의 첫 걸음은 인사다.”면서, “만나면 먼저 인사하는‘미인서구’운동이 생활 속에 훈훈한 풍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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