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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안철수 후보, 서울시 반값 공공임대주택 4년간 10만호 공급, 개인 간병비 제로화

(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는 "4년간 반값 공공임대주택 10만호를 마련해 주변 시세보다 30%가량 저렴한 임대료로 저소득층에 우선 공급한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 산하 공공병원의 개인 간병비를 '제로(0)화' 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문화일보가 지난 6월 1일 기사에서 "'반값 공공임대주택 4년간 10만호 공급, 개인 간병비 제로화' ◇무상, 반값 공약 난무=재원조달 방안은 따로 밝히지 않았다"는 보도에 대해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안철수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현재 게시된 것처럼 "청년과 서민들이 과도한 주거비 부담으로 고통 받고 있다" 면서 "지하철 지상 역사 등을 복합 개발하는 메트로 하우징 사업을 포함해 서울시 소유 시유지 등을 활용하여 향후 4년간 총 10만 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반값 임대료로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서울시 산하 공공병원부터 어르신 개인 간병비 제로 등의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면 관련 재정소요를 밝힌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반값 공공임대 10만호 공급과 관련해 단기 건설자금 조달은 공공리츠(REITs :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방식이므로 서울시 재정은 공공리츠 보증에 따른 금융비용 정도 소요되고, 임대주택을 30년 임대료를 통해서 건축비와 토지비를 회수하는 방식임을 밝힌다”면서 "반값 공공임대주택 공급에는 서울시 재정이 소요되지 않는다"고 재원조달 방안을 설명했다.

yhnews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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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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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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