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BMW, 새로운 '아트카 시리즈' 제작…아티스트 선정

BMW M6 기반 모터스포츠 전용 차량 M6 GT3 사용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BMW그룹은 새로운 BMW 아트카 시리즈 제작을 발표하고 이를 위한 아티스트로 중국 출신의 예술가 카오 페이(1978년생)와 미국 출신의 존 발데사리(1931년생)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BMW 아트카 시리즈는 1975년부터 시작해 올해 40주년을 맞이했다. 새로운 아트카 시리즈는 2016년 제작에 들어가 2017년 대중 앞에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아트카 시리즈를 제작할 아티스트들은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런던 테이트모던 등의 박물관 소장과 큐레이터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했다.


18번째와 19번째 아트카 시리즈에는 각각 카오 페이와 존 발데사리가 참가하며 이 두 아티스트들은 BMW 아트카 시리즈를 통틀어 각각 최연소 및 최고령 아티스트라이다.


이번 BMW 아트카 시리즈에는 BMW M6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터스포츠 전용 차량 M6 GT3가 사용될 예정으로 이 차는 모터레이싱에 적합한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접목된 4.4리터 V8엔진이 장착됐다.

18번째 BMW 아트카를 제작할 카오 페이는 “유년시절 달리기 선수로서 항상 ‘속도’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며 "이번 작품은 ‘가속도’란 주제로, 속도, 에너지, 국가간에 서로 얽힌 현대적 관계를 표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존 발데사리는 “19번째 BMW 아트카는 이제껏 창조한 작품 중 가장 빠른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그룹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1975년부터 BMW 자동차를 이용한 예술작품을 만들어 오고 있다. BMW 아트카는 매년 루브르, 구겐하임, 상하이 아트 박물관 등의 전 세계 유명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앤디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제프 쿤스 등이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pakje77@dmr.co.kr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광복회,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 개최…"경술국치, 쓰라린 역사를 기억하고 의병정신 전통으로 이어 가자"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겸 부영그룹 회장, 김관진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유족과 독립운동 유관단체 및 광복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80주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서울특별시, 행복도시락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시청, 이종찬 광복회장 기념사를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 축사에 이어, 국가부훈부 장관의 민긍호의병장기념사업회와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 대한 기념패 수여, 광복회장의 춘천의병마을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백성의 투쟁, 정미의병’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술국치의 날로 1910년 8월 29일 우리가 주권을 빼앗겼다"며 "이런 쓰라린 역사를 우리가 다 기억하고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의병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해산 당하던 날, 정미 의병이 일어났고, 그 의병들이 독립군이 되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