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는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트림스타트사업 운영 점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 및 131개 시ㆍ군ㆍ구의 ‘16년부터 ’17년 드림스타트사업을 대상으로 복지부와 중앙점검단, 현장점검단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로 진행됐다.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 11개 영역, 30개 지표를 현장 및 사례 점검 등을 통해 평가했다.
평가에서 서구는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분야, 홍보 분야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큰아빠어디가, 재능모아 드림(Dream)나눔단 운영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무기계약직으로 운영, 드림스티커 통장을 만들어 드림대상자의 참여율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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