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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오컨티뉴엄, 이더리움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의 특허출원

테크중심 전문업체, 블록체인기술 도입 O2O 진화모델 개발 중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오투오컨티뉴엄은 B2C 분야의 O2O 산업환경 하에 실생활에서 사용을 위한 암호화폐 발행, 보상으로써 암호화폐 제공, 편리하고 안전한 암호화폐 사용을 위한 O2O 서비스 플랫폼과 순환 생태계 구성방법에 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발명의 명칭은 ‘개인정보를 매개로 하여 암호화폐를 유통시키는 방법 및 시스템’이며 출원번호는 10-2018-0048871이다. 제1 발명자는 CEO 김성수이며 출원자는 ‘오투오컨티뉴엄’ 이다.

이번 발명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의 ERC20 프로토콜 표준으로 암호화폐를 발행해 스마트 계약과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으로 개인의 스마트 센서정보 사용동의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제공한다.

개인의 스마트 센서정보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암호화 분산 저장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예측 가능한 데이터 확보를 기반으로 개인, 기업, 혹은 기관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디자인을 창출하고 광고정보 수신동의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제공한다.


제공받은 암호화폐를 사용하기 위하여 암호화폐 결제시스템에 QR코드 기반의 전자화폐 결제시스템,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결제시스템, 혹은 모바일 Bar코드 결제시스템을 결합해 통합 운영하는 암호화폐 결제방법과 암호화폐를 사용함에 있어서 실물화폐를 암호화폐로 교환 혹은 암호화폐를 실물화폐로 교환을 포함하는 O2O 서비스플랫폼과 순환생태계 구성방법에 관한 것이다.

O2O 서비스플랫폼에 사용되는 기술에는 SNS, GPS, IoT, 헬스케어 웨어러블, IoB, 플랫폼,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서비스디자인, 핀테크, 블록체인 등이 있다.

B2C 분야의 O2O 산업환경 아래서 비즈니스 모델과 실생활의 적용은 상기 기술융합의 최적화로 O2O 서비스플랫폼 내에서 스마트 계약과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서 실현된다.

O2O 서비스플랫폼은 크게 4개의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측 가능한 데이터 확보를 기반으로 개인, 기업, 혹은 기관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디자인을 창출하는 O2O 데이터풀 플랫폼, 맞춤형 서비스디자인을 제공 받은 개인, 기업 혹은 기관이, 광고정보 수신동의 보상으로 개인에게 암호화폐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물화폐를 암호화폐로 교환하는 Cash to Coin, 혹은 Cash to Token 교환플랫폼, 제공받은 암호화폐를 사용하기 위해 암호화폐 결제시스템에 QR코드 기반의 전자화폐 결제시스템,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결제시스템, 혹은 모바일 바코드 결제시스템을 결합해 통합 운영하는 암호화폐 결제플랫폼, 암호화폐를 사용함에 있어서 암호화폐를 실물화폐로 교환하는 Coin to Cash, 혹은 Token to Cash 교환플랫폼으로 구성된다.


이더리움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의 ERC20 프로토콜 표준으로 스마트계약과 분산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과 자동실행에 의해 달성된다.

발명의 효과적 측면을 살펴보자.


발명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으로 새롭게 암호화폐가 발행된 경우 해당 암호화폐가 유통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고 개인의 스마트 센서정보를 이용하여 수요자에게 적합하도록 가공된 정보를 생성하고 가공된 정보를 이용하여 수요자로부터 실물화폐를 획득함으로써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사용자에게 지급할 암호화폐를 마련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과 개인을 암호화폐 생태계로 끌어들여 암호화폐가 유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또한 발명에 따르면 암호화폐를 실물화폐로 교환하고 실물화폐를 암호화폐로 교환하는 별도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의 교환에 따른 불편함을 줄여서 암호화폐의 사용 증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투오컨티뉴엄 관계자는 "O2O 서비스플랫폼 내에서 암호화폐의 실생활 사용 증가에 따른 암호화폐 가치상승의 경제적 수익은 O2O 서비스플랫폼에 투자하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O2O 서비스플랫폼에 참여하는 모든 기업과 개인들에게 공유될 것이기 때문에 진정한 공유경제가 실현될 것이다며 기업의 부가적 이익으로는 결제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수익, 스마트 센서와 통신기기 기반의 하드웨어 제작 및 판매에 따른 수익, 서비스디자인 기반의 광고수익 등이 있고, O2O 서비스플랫폼을 통해서 기업의 가치를 더 높게 창출할 많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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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문학인회, '경북여성문학 제25집' 출판기념회 및 시화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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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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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약사회, 국회 공감 이끌어 '한약학과 6년제·정원 확대' 가시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한약학과 6년제 전환'과 '정원 확대'에 대해 국회와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지난 10월 열린 국회 종합감사에서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모두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한약사 제도 발전의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국회 서면질의 결과, 교육부·복지부 모두 "6년제 전환 필요성 공감" 국회 교육위원회 김대식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은 각각 교육부와 복지부에 ‘지역 거점대학 한약학과 신설 및 정원 확대’, ‘한약학과 6년제 전환’ 등과 관련해 서면질의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한약학과 신설 및 입학정원 증원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6년제 전환의 필요성 여부를 함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복지부 또한 "한약사 실무 및 임상 교육 확대 등 전문성 강화의 필요성과 한의약 산업·제약 연구개발을 위한 인력 확충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관련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교육부와 복지부 모두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대한한약사회가 수년간 추진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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