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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시, 광주청년 드림수당 2차 지원사업 추진

7월2일∼13일, 대상 모집…월 40만원씩 6개월간 지급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광주청년 드림수당’ 2차 참여자 600명을 모집한다.

광주시는 1차에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에게 추가 신청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차 모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수당사업은 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다양한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청년의 지역사회 진입과 자립을 촉진하고자 하는 것으로, 고용시장 악화와 어려운 취업난 속에 구직활동비와 생활비 부담이 큰 광주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2일부터 13일까지이며,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34세의 미취업자(학생은 제외)가 신청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여부, 미취업기간, 구직활동 계획서 등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지원 도중에 취업 또는 창업할 경우 자격상실일 다음 달까지만 지급한다. 접수는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7월부터 매월 40만원씩 6개월간 총 24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의 고시․공고, 광주청년드림사업 홈페이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광주청년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철 시 청년정책과장은 “드림수당은 장기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광주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청년들의 취업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자립기반 형성 및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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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문학진흥회,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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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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