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취약계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기초건강관리와 맞춤형 테마보건교육 등을 실시하여 대상자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가정방문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과 연계해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교육, 낙상예방을 위한 근력강화 운동, 올바른 틀니관리 교육 등 체계적인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이른 무더위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예방 수칙을 교육하고, 폭염 경보시에는 독거노인 안부전화 및 방문을 통하여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쌍촌시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우리동네 건강상담실’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살핀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폭염, 장마 등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의료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힘써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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