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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이용섭 광주시장 "가장 안전한 광주 만들겠다"

광주천․양동시장 일대서 생활안전시설 점검
소방․전기설비 작동상태 직접 시연하며 살펴
2회 연속 안전현장 찾아 '안전광주' 실현 강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일 오전 시, 자치구, 유관기관, 직능단체, 시민단체 등 5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시장이 참여해 시민과 함께 광주천과 양동시장 일대의 생활안전 시설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 2일 오후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대비, 재해취약지역을 방문한데 이어 이날 2회 연속 안전현장을 찾음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분야에 행정의 역점을 두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 시장은 먼저 광주지역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현황과 폭염대책을 청취하고 광주천 시설 점검, 집중 호우 시 자동 경고방송시설 작동 상태, 천변로 정비 상태 등을 살폈다.

또 양동시장을 방문해 소방시설과 전기설비, 누출 차단 시험을 시연하며 담당자들에게 안전사고 대비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광주는 교통안전, 범죄․자살 등급이 특․광역시 최하위 수준으로 근본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각종 자연재해와 사회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하며 살 수 있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안전도시 마스터플랜’, ‘광주인프라 100년 프로젝트’를 조기에 추진해 광주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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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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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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