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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김영록 전남지사, 미래농업․에너지 등 일자리 행보 잰걸음

4일 농어촌공사·한전·농촌경제연구원 등 첫 기관방문서 비전 공유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취임 후 첫 기관 방문지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을 찾아 미래형 농업, 에너지산업 혁신 성장 거점 육성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미래형 농업과 에너지산업 육성은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역점 산업시책으로 제시한 것이다. 이날 이들 기관 방문을 통해 그 비전과 발전 전략을 발빠르게 공유함으로써 추진체계를 확고히 했다.

김 지사는 이날 한전을 방문한 자리에서 에너지신산업 혁신성장 거점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전공대, 에너지기업, 연구소 등이 함께 하는 에너지 사이언스파크 조성과, 에너지밸리에 제2 한전자재검사처 설립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한전공대 설립 과정은 순리에 따라 진행돼야 한다”며 “에너지기업 1천 개 유치를 위해 한전이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한국농어촌공사와는 농업기반 시설, 저수지 등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 확대에 대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과 전남 농업․농촌 발전에 대해 정책토론을 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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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문학진흥회,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 선정 발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평생을 한국문학 발전에 공헌한 故 문덕수·김규화 두 시인이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법인 심산(心汕)문학진흥회(이사장 문준동)는 29일, 문덕수 선생을 기리는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 문학평론가 이숭원 서울여대 명예교수와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에 송영희·임애월 시인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매년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시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5돈의 기념매달을 수여한다. 이번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의 본심위원은 전년도 수상자 임보 시인, 외부위촉 이은봉 시인(광주대학교 명예교수·대전문학관 관장), 감태준 시인(<현대문학> 편집장과 주간·중앙대학교 교수·한국시인협회 회장 역임), 이성천 시인(경희대학교 교수)과 김철교 운영위원장이 맡았다.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제43회 시문학상 포럼 및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학의집·서울에서 개최된다. 재단법인 심산문학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제1부에 문덕수 문학상 기념포럼으로시작한다. 이승복 전 홍익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하는 포럼은 문덕수 시세계를 주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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