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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남구, 미취업자 등 취약계층 55명에게 일자리 제공

9일부터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5개월간 본격 추진
공공근로 분야 24명‧지역공동체 일자리 분야 31명 등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미취업자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구성원들이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공공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8년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에 공공분야에서 새롭게 일자리를 구하게 된 인원은 총 55명이다.

5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하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이 추진된다.

남구는 취약계층 등 미취업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근로 사업 분야와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분야로 나눠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먼저 공공근로 사업 분야에서는 재활용품 선별센터 운영에 필요한 인력과 불법 광고물 정비 인력, 주민 무료 정보화 교육 인력 등 총 18개 사업 분야에 24명이 일을 하게 된다.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에서는 고싸움놀이 테마파크 자연생태 공원 조성 사업을 비롯해 결혼 이주여성 원어민 강사 파견,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 및 재해 예방사업 등 12개 사업 분야에서 31명이 땀을 흘리며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남구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공공분야 일자리 사업 참가자들이 사업장 내에서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9일 오전에 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민선 7기 구정 슬로건인 ‘활기찬 경제도시, 행복한 복지 남구’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신념으로 향후에도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함께한 주민들을 공개모집, 지원자들의 가구 소득 및 재산기준 등 선발 기준에 따라 총 55명을 선발한 바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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