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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제8대 광주광역시의회 개원

제1차 본 회의에서 의장단 선출, 오후 2시 개원식 개최
민선 7기 각 실국 업무보고 청취로 본격적인 상임위 활동 시작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제8대 광주광역시의회가 오는 9일 오전 10시 최초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개시한다.

이번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 회의에서는 제8대 의회 전반기를 이끌 의장단(의장 1, 부의장 2)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행자·환복·산건·교문) 위원을 선임할 계획이다.

오후 2시 개원식에는 역대 의장 및 의원과 이용섭 광주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광주시의회 개원식을 개최하고, 이어 3시부터는 역대 시의회 의장단을 비롯한 역대 시의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개원 축하행사를 갖는다.

시의회는 제2차 본 회의는 상임위원장 선거와 의회 운영위원 선임을 위해 13일에 열릴 예정이며, 상임위원장단 구성이 완료되고 16일부터 민선 7기 2018년도 각 실국 업무보고 청취로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19일 제3차 본 회의를 통해 의회운영위원장을 선출하고, 제4차 본 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일반안건을 처리한 후 15일간의 제270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22명, 정의당 1명 등 23명으로 구성된 제8대 의회 의원은 지난 6월 28일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의회 일반현황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설명을 들었고, 3일과 4일에는 광주시와 시 교육청의 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열의를 갖고 출범, 앞으로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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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문학진흥회,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 선정 발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평생을 한국문학 발전에 공헌한 故 문덕수·김규화 두 시인이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법인 심산(心汕)문학진흥회(이사장 문준동)는 29일, 문덕수 선생을 기리는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 문학평론가 이숭원 서울여대 명예교수와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에 송영희·임애월 시인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매년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시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5돈의 기념매달을 수여한다. 이번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의 본심위원은 전년도 수상자 임보 시인, 외부위촉 이은봉 시인(광주대학교 명예교수·대전문학관 관장), 감태준 시인(<현대문학> 편집장과 주간·중앙대학교 교수·한국시인협회 회장 역임), 이성천 시인(경희대학교 교수)과 김철교 운영위원장이 맡았다.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제43회 시문학상 포럼 및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학의집·서울에서 개최된다. 재단법인 심산문학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제1부에 문덕수 문학상 기념포럼으로시작한다. 이승복 전 홍익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하는 포럼은 문덕수 시세계를 주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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