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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북구, ‘제11회 북구 구민상’ 후보자 추천받습니다!

오는 6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부문별 후보자 접수, 주민공개 검증 거쳐
지역경제·지역사회봉사·문화예술체육·효행·장한 장애인 등 5개 부문 선정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모범구민을 발굴·표창한다.

북구는 오는 6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11회 북구 구민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접수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경제 ▲지역사회봉사 ▲문화예술체육 ▲효행 ▲장한 장애인 등 5개 부문을 시상한다.

추천대상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구민 각 1명씩 부문별로 선정한다.

단, 지역경제와 문화예술체육 부문은 북구에서 3년 이상 활동실적이 있는 자로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는다.

수상후보자는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이나 지역주민 30인 이상 연대추천을 통해 접수받으며 제출서류는 추천서, 이력서 및 증빙자료 등이다.

특히, 북구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주민검증을 위해 후보자별 공적 요약서를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해 공적의 오류 및 착오, 수상 적격 여부에 대한 심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구민상 수상자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말에 결정되고, 시상식은 10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매년 각 분야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북구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자랑스러운 주민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며, “지역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가 적극 추천되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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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문학진흥회,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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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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