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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뉴딜 소규모 재생사업 선정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 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됐다.

서구는 소규모 재생사업에 농성1동 공동체마을정원 ‘활짝 피다’와 양동 ‘안녕 양동’ 2곳이 선정되어 국비 4억원을 지원받는다고 9일 밝혔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쇠퇴요건이 충족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단위사업에 참여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2019년까지 각 사업별로 주민이 중심이 되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은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농성1동 공동체마을정원 “활짝 피다”는 한시적인 벚꽃개화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꽃과 정원이라는 지속적인 개념을 도입했다.

이를 브랜드화하여 구도심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게 된다.

안녕 양동은 주민들과 함께 양동의 밝고 삶의 활기가 넘치는 마을의 콘셉트로 공․폐가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생하고 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는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구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마을 내 모든 시민들의 참여가 있어야 의미가 있다.”면서 “사람들이 북적이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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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문학진흥회,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 선정 발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평생을 한국문학 발전에 공헌한 故 문덕수·김규화 두 시인이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법인 심산(心汕)문학진흥회(이사장 문준동)는 29일, 문덕수 선생을 기리는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 문학평론가 이숭원 서울여대 명예교수와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에 송영희·임애월 시인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매년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시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5돈의 기념매달을 수여한다. 이번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의 본심위원은 전년도 수상자 임보 시인, 외부위촉 이은봉 시인(광주대학교 명예교수·대전문학관 관장), 감태준 시인(<현대문학> 편집장과 주간·중앙대학교 교수·한국시인협회 회장 역임), 이성천 시인(경희대학교 교수)과 김철교 운영위원장이 맡았다.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제43회 시문학상 포럼 및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학의집·서울에서 개최된다. 재단법인 심산문학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제1부에 문덕수 문학상 기념포럼으로시작한다. 이승복 전 홍익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하는 포럼은 문덕수 시세계를 주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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