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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남구, 9월까지 ‘방역 민원 콜센터’ 운영

민원 접수되면 현장에 직원들 출동해 방역 진행
방역 사각지대 해소 위해 휴대용 방역장비 대여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는 모기 등 위생 해충에 의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 민원 콜센터를 운영한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방역 민원 콜센터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모기 등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위생 해충을 차단하고, 주민들이 일상 생활을 살아가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오는 9월말까지 운영된다.

남구는 모기 등 위생 해충에 따른 민원 신고가 방역 민원 콜센터로 접수되면 곧바로 직원들을 현장에 급파해 방역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비좁은 골목길로 인해 공공기관의 방역 손길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에 대한 관리를 위해 남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휴대용 방역장비 무상 대여 서비스를 오는 9월까지 실시하고 있다.

휴대용 방역장비는 남구 관내 거주자로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장비를 대여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챙겨 관할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모기 등 위생 해충으로 인한 불편 사항이 발생할 경우 방역 민원 콜센터로 신고하면 곧바로 민원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여름철에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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