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이용재 의장은 “막중한 책임을 맡아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소통과 상생을 바탕으로 의회를 운영하고 200만 도민에게 희망과 지지를 받는 제11대 전남도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용재 의장의 주요 공약은 ▲열린 도의회·강한 도의회 구현 ▲집행부 견제 감시기능 강화 ▲의회사무처 인사권 독립 추진 ▲의원역량강화·공약실천 적극 지원 ▲광역의원 유급보좌관제 도입 추진 등이다.
광양 출신 이용재 의원은 동아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10대 전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이날 선거에서 부의장으로 김한종(장성2, 더불어민주당), 이민준 의원(나주1,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선출됐다.

장성 출신 김한종 의원은 광주기계공업고등학교을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생체의용화학공학과를 거쳐 제7대 전남도의회 예산결산위원, 제9대 전남도의회 농수산환경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나주 출신 이민준 의원은 나주고등학교,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로 졸업하고 제7‧10대 전남도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순천 출신 서동욱 의원은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3선의원으로 제10대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무안 출신 이혜자 의원은 목포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로 졸업하고 재선의원으로 제10대 전남도의회 여성정책특별위원장,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목포 출신 전경선 의원은 대불대학교 인문사회 관광영어학과를 졸업하고 초선의원으로 제8‧9대 목포시의원으로 활동했다

광양 출신 김태균 의원은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10대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보성 출신 임영수 의원은 보성군의회 4선 의원과 보성군의회 의장 출신으로 제10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해남 출신 김성일 의원은 강진농업고등학교, 순천대학교 농업경제학과(재학)를 거쳐 제10대 전남도의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부위원장, 광주군사시설 이전반대특별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영암 출신 우승희 의원은 조선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재선의원으로 제10대 전남도의회 안전행정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전라남도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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