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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사회적경제기업, 전국 박람회서 우수 평가

정부 산업포장․고용부장관 표창 등 4개 기업․대표 수상 영예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정부 13개 부처와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 400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이 참가한 ‘2018년 사회적경제통합박람회’서 전남지역 기업 및 대표들이 산업포장 등을 수상,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주택 수리 자활기업으로 시작해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한 ㈜목포미항주거복지센터의 양의열 대표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또 목포YWCA희망지원센터 이혜경 대표는 여성장애인 쉼터 등 복지시설에 급식지원 사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작두콩차와 찰보리빵 제조․판매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화순 힐링알토스협동조합은 우수 마을기업 경진대회 장려상을, 곤충사육 및 생태체험장 운영으로 귀농청년 및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 기여한 장흥 농촌유학정남진협동조합은 청년 창업 분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병주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실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전국단위 사회적경제통합박람회에서 거둔 수상 성과는 도내 1천20여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도 조직개편으로 사회적경제과가 신설되는 만큼 보다 충실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지원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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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문학진흥회,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 선정 발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평생을 한국문학 발전에 공헌한 故 문덕수·김규화 두 시인이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법인 심산(心汕)문학진흥회(이사장 문준동)는 29일, 문덕수 선생을 기리는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 문학평론가 이숭원 서울여대 명예교수와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에 송영희·임애월 시인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매년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시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5돈의 기념매달을 수여한다. 이번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의 본심위원은 전년도 수상자 임보 시인, 외부위촉 이은봉 시인(광주대학교 명예교수·대전문학관 관장), 감태준 시인(<현대문학> 편집장과 주간·중앙대학교 교수·한국시인협회 회장 역임), 이성천 시인(경희대학교 교수)과 김철교 운영위원장이 맡았다.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제43회 시문학상 포럼 및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학의집·서울에서 개최된다. 재단법인 심산문학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제1부에 문덕수 문학상 기념포럼으로시작한다. 이승복 전 홍익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하는 포럼은 문덕수 시세계를 주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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