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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도립대 실용음악 페스티벌서 호남 유일 결선 진출

공연음악과 졸업생 정봉훈 씨, 최종 10팀에 선정돼 24일 기량 겨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는 공연음악과 졸업생인 정봉훈 씨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개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 예선을 통과해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최종 10팀에 선발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은 전문대학 실용음악인들이 개인 및 팀을 이뤄 자웅을 겨룬다.

정 씨는 현재 광주·전남지역에서 관객들과 어렵지 않게 공유할 수 있는 음악으로 버스킹 공연을 활발히 하고 있다. 지난 1, 2회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의 아쉬웠던 결과를 극복하고 이번 대회에서는 드디어 결선 무대에 서게 됐다.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리는 결선 무대에서 대경대학교, 국제대학교, 김포대학교, 동서울대학교, 명지전문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팀들과 경쟁에 나선다.

결선은 CJ 헬로에서 녹화, 특별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방영한다. 결선대회 입상자들에게는 기념 CD 제작 및 프로필 사진 촬영, 멘토링 진행, 주요 무대 초대가수 초청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남도립대학교 공연음악과는 국·공립 유일의 3년제 실용음악과로서 NCS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현장직무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을 양성하고 있다. 지난 제1, 2회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에서 결선 진출팀을 배출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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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문학진흥회,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 선정 발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평생을 한국문학 발전에 공헌한 故 문덕수·김규화 두 시인이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법인 심산(心汕)문학진흥회(이사장 문준동)는 29일, 문덕수 선생을 기리는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 문학평론가 이숭원 서울여대 명예교수와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에 송영희·임애월 시인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매년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시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5돈의 기념매달을 수여한다. 이번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의 본심위원은 전년도 수상자 임보 시인, 외부위촉 이은봉 시인(광주대학교 명예교수·대전문학관 관장), 감태준 시인(<현대문학> 편집장과 주간·중앙대학교 교수·한국시인협회 회장 역임), 이성천 시인(경희대학교 교수)과 김철교 운영위원장이 맡았다.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제43회 시문학상 포럼 및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학의집·서울에서 개최된다. 재단법인 심산문학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제1부에 문덕수 문학상 기념포럼으로시작한다. 이승복 전 홍익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하는 포럼은 문덕수 시세계를 주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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