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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복지재단, 사회서비스 질 높여 전남 행복시대 연다

사회서비스 제공인력 역량 강화 교육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복지재단은 사회서비스 질을 높여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견인하기 위해 제공기관 대표자와 제공 인력 역량 강화교육을 지난 18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사회서비스 제공 인력 소진을 예방하고 사회서비스 품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대표자와 제공 인력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친절, 커뮤니케이션 기법, 힐링 웃음강의 등 세 분야로 나눠 직무대처 능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사회서비스 제공인력 역량 강화 교육은 총 2회,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현장 업무 상황을 고려해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지역에선 올해 222억 원을 들여 지역사회서비스 35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가사간병과 산모신생아 등 37개 서비스를 통해 1만 6천 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제공 인력은 1천500여 명이다.

박용일 전남복지재단 사무처장은 “사회서비스 이용자들의 욕구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예산은 한정돼 있다”며 “도와 재단, 제공기관이 협력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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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문학진흥회,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 선정 발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평생을 한국문학 발전에 공헌한 故 문덕수·김규화 두 시인이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법인 심산(心汕)문학진흥회(이사장 문준동)는 29일, 문덕수 선생을 기리는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 문학평론가 이숭원 서울여대 명예교수와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에 송영희·임애월 시인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매년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시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5돈의 기념매달을 수여한다. 이번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의 본심위원은 전년도 수상자 임보 시인, 외부위촉 이은봉 시인(광주대학교 명예교수·대전문학관 관장), 감태준 시인(<현대문학> 편집장과 주간·중앙대학교 교수·한국시인협회 회장 역임), 이성천 시인(경희대학교 교수)과 김철교 운영위원장이 맡았다.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제43회 시문학상 포럼 및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학의집·서울에서 개최된다. 재단법인 심산문학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제1부에 문덕수 문학상 기념포럼으로시작한다. 이승복 전 홍익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하는 포럼은 문덕수 시세계를 주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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