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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 강진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 협약

‘아이사랑 강진사랑’ 100원의 기적 나눔 릴레이 캠페인 진행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23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강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진우리신문과 ‘강진사랑 아이사랑’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복지 사각지대의 어린이들에게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민의 관심제고와 건전한 기부·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 해체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가정에 남겨진 강진지역 빈곤아동 문제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의 문제를 민·관이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해결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아이사랑 강진사랑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민·관 협력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복지서비스 자원마련의 방법으로 ‘100원의 기적’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 할 예정이다.

100원의 기적 나눔 릴레이 캠페인은 하루에 100원씩 한 달에 3천원 1구좌 정기후원 캠페인으로 지역민들이 소액으로 십시일반 아동복지서비스 자원마련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100원의 기적 캠페인 1호로 참여한 이승옥 강진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당연한 의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불어 나누는 강진, 어린이가 살기 좋은 강진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김은영 본부장은 “이번 나눔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아동과 그 가족에게 희망을 되찾아 주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 지역사회도 아동을 돕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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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문학진흥회,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 선정 발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평생을 한국문학 발전에 공헌한 故 문덕수·김규화 두 시인이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법인 심산(心汕)문학진흥회(이사장 문준동)는 29일, 문덕수 선생을 기리는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 문학평론가 이숭원 서울여대 명예교수와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에 송영희·임애월 시인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매년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시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5돈의 기념매달을 수여한다. 이번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의 본심위원은 전년도 수상자 임보 시인, 외부위촉 이은봉 시인(광주대학교 명예교수·대전문학관 관장), 감태준 시인(<현대문학> 편집장과 주간·중앙대학교 교수·한국시인협회 회장 역임), 이성천 시인(경희대학교 교수)과 김철교 운영위원장이 맡았다.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제43회 시문학상 포럼 및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학의집·서울에서 개최된다. 재단법인 심산문학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제1부에 문덕수 문학상 기념포럼으로시작한다. 이승복 전 홍익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하는 포럼은 문덕수 시세계를 주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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