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0 (화)

  • 맑음동두천 -3.7℃
  • 맑음강릉 3.0℃
  • 맑음서울 0.8℃
  • 흐림대전 3.6℃
  • 구름조금대구 3.4℃
  • 맑음울산 3.7℃
  • 맑음광주 3.5℃
  • 맑음부산 4.4℃
  • 구름조금고창 2.0℃
  • 흐림제주 9.0℃
  • 맑음강화 -2.9℃
  • 흐림보은 2.1℃
  • 흐림금산 2.9℃
  • 맑음강진군 0.5℃
  • 맑음경주시 3.7℃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호남

광주 서구, 불합리한 규제 개선 나서!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위한 규제개혁 아이디어 우수과제 6건 채택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24 교수, 변호사, 기업 등 전문분야 위원들과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행정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부터 7월 초까지 실시된 불합리한 과제발굴을 위한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에 접수된 20건에 대하여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를 통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과제로 실현가능하고 규제개선에 따른 파급 효과성 등 주민 생활 속 불편의 개선 방안 등을 적극 반영하여 우수과제 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과제로는 혼인신고 시 당사자들 외 증인 2인의 서명을 조건으로 하는 증인제도를 폐지함으로써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한 ‘혼인신고서 증인란 삭제’가 선정되었다.

우수과제로는 교육급여와 한부모아동교육비 지원 일원화, 신장장애 재판정 시기 완화 2건 등 총6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에 나온 우수 과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규제개혁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면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우수과제 발굴 공무원에게는 실적가점 등을 인센티브로 부여해 창의적인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는데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배너
심산문학진흥회,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 선정 발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평생을 한국문학 발전에 공헌한 故 문덕수·김규화 두 시인이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법인 심산(心汕)문학진흥회(이사장 문준동)는 29일, 문덕수 선생을 기리는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 문학평론가 이숭원 서울여대 명예교수와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에 송영희·임애월 시인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매년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시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5돈의 기념매달을 수여한다. 이번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의 본심위원은 전년도 수상자 임보 시인, 외부위촉 이은봉 시인(광주대학교 명예교수·대전문학관 관장), 감태준 시인(<현대문학> 편집장과 주간·중앙대학교 교수·한국시인협회 회장 역임), 이성천 시인(경희대학교 교수)과 김철교 운영위원장이 맡았다.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제43회 시문학상 포럼 및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학의집·서울에서 개최된다. 재단법인 심산문학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제1부에 문덕수 문학상 기념포럼으로시작한다. 이승복 전 홍익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하는 포럼은 문덕수 시세계를 주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