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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향군인회 시무식 및 신년 하례식

인내와 단합으로 국민 신뢰 회복 선언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대한민국재향군인회(직무대행 박용옥, 이하 향군)가 2016년을 맞아 인내와 단합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것을 선언했다.


향군은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향군본회 사무실에서 임직원 및 산하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및 신년 하례식을 갖고 '63년 전통에 빛나는 향군이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함께 손잡고 앞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장 직무대리인 박용옥 육군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에는 국내외적으로 참으로 많은 도전이 있었다”며 “새해에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과 국내 좌파와의 역사전쟁, 그리고 테러와의 전쟁을 동시에 대비해야만 하는 어려운 안보 환경이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향군 역사상 유래 없는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올해에 향군을 정상화하기 위해서 조직의 안정과 직원 및 회원들의 단합, 그리고 안보활동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구조조정 및 재정의 건전성 회복에 향군의 역량을 집중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그 동안 방만한 경영으로 발생한 자금유동성 위기와 인사·조직분야의 많은 문제점들을 단기간에 해결하기는 어렵겠지만, 모든 개혁이나 구조조정은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라며 “향군 전 임직원은 회관이전, 위례신도시 향군복지타운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재정 건전성을 회복시키고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며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일구어 내는데 뼈를 깎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akje77@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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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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