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하계 방학캠프는 팀별로 EV3를 활용해 창의적으로 로봇을 설계하고 제작하며 발표하는 프로젝트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소통과 협업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활동도 실시해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의 기회도 갖는다.
캠프에 처음 참가하게 된 입문과정 한 학생은 “이번 캠프 동안 평소에 관심이 많은 EV3 로봇 프로그래밍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정보원 이상채 원장은 “이번 캠프는 IT분야에 대한 흥미와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진로를 설계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캠프가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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