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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폭염 대응상황 현장점검

분야별 현장 찾아 대책 마련 폭염 피해 최소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야별 현장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폭염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폭염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

3일 서 청장은 농성1동 남천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찾아 노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 마련을 거듭 지시했다.

또, 서구청 ~ 돌고개 역 ~ 남천경로당 구간까지 살수차에 탑승하여 살수차 운행상황을 확인하고, 농성1동 주민센터를 방문, 전광판 홍보상황 및 폭염 경보시스템 작동상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5월과 7월 2회에 걸쳐 관내 231개 경로당에 대한 냉방기 운영실태를 점검한 서구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병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냉방기 가동 여부를 지속 점검토록 지시했다.

서대석 청장은 “부서간 협업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며 “8월 중순까지는 폭염이 계속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주민들께서도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일 2개반 9명으로 구성된 폭염안전 대책본부를 편성하여 폭염이 종료되는 날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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