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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서구, 수능 응원 SNS이벤트, 눈길!

고3 수험생 응원을 위해 담임선생님, 학부모, 형제 등 다양하게 참여
광주여자고등학교, 풍암고등학교 등 관내 4개 학교에 간식 전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8일 고3 수험생 수능 응원 SNS 이벤트를 실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수능 D-100을 맞아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

서구의 수능 D-100 응원 이벤트는 네이버폼을 통해 본인이 알고 있는 고3 학생 응원하고 서구청 SNS에 댓글로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그 반의 학생 수 만큼 간식을 보내주게 된다.

부모, 형제, 친․인척, 선생님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여 의미가 더해진 이번 이벤트에는 광주여자고등학교와 풍암고등학교 등 서구 지역 4개 고교가 선정됐다.

특히, 광주여자고등학교 3학년 4반 학생들은 수능공부로 면역이 떨어지는 딸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사연으로 피자를 먹을 기회를 얻기도 했다.

SNS 전용 캐릭터 운영, 정보와 재미를 담은 이벤트 등 다양한 SNS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는 서구는, 이번 이벤트가 고3 학생들을 격려하고 구정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이끄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서구청 관계자는“다소 딱딱한 행정청 이미지를 벗어나 주민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들이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중요한 행정서비스 중 하나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지역 소식을 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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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문학진흥회,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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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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