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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넷, 모임 중개 플랫폼 굿모임 개시

공동체적 유대감과 사회적 행복을 위한 신개념 모임 중개 플랫폼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엘림넷은 73주년 8.15 광복절을 기념해 15일 자사가 운영하는 개방형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나우앤나우 및 온라인 설문 플랫폼 나우앤서베이와 연계한 ‘굿모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시하는 나우앤서베이 ‘굿모임’ 플랫폼 서비스는 온·오프라인으로 각종 세미나나 행사를 개최하는 사람들과 이에 관심 있는 나우앤서베이 패널 회원들을 연결하여 줌으로써 다양한 모임을 위한 중개 플랫폼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계됐다.

각종 모임을 개최하는 사람들은 나우앤서베이 ‘굿모임’을 통해서 ‘모임’을 홍보하고 참석자를 모집하고 ‘굿모임’의 공유기능을 통해서 SNS, 블로그, 커뮤니티 등에 손쉽게 정보를 공유하고 홍보할 수 있다. 또한 나우앤나우에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자 하는 고객은 ‘굿모임’을 통해서 참가 신청자를 모집하고 사전에 공지된 일시에 나우앤나우 플랫폼에서 웨비나를 진행할 수 있다.

‘굿모임’의 주요 강점 중의 하나는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나우앤서베이의 고도의 설문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모임을 개설하려고 하는 누구나 사전 지식없이 쉽게 신청자 모집 등록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임에 필요한 사전 설문도 자유롭게 작성 배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굿모임 자체 커뮤니티 기능이 강화되어 참석자와 개설자 간의 진일보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장요성 나우앤서베이 팀장은 “굿모임의 미션은 각종 모임의 개설자와 참여자 간의 연결과 소통을 돕고 모임을 활성화하여 공동체적 유대감과 사회적 행복 수준을 높이는 데 있다”며 “굿모임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모임을 개설하고 참여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신개념의 모임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우앤나우는 웹 기반 개방형 화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화상회의 또는 웨비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나우앤서베이는 올해 초 사용자 참여형 커뮤니티 패널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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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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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약사회, 국회 공감 이끌어 '한약학과 6년제·정원 확대' 가시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한약학과 6년제 전환'과 '정원 확대'에 대해 국회와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지난 10월 열린 국회 종합감사에서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모두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한약사 제도 발전의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국회 서면질의 결과, 교육부·복지부 모두 "6년제 전환 필요성 공감" 국회 교육위원회 김대식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은 각각 교육부와 복지부에 ‘지역 거점대학 한약학과 신설 및 정원 확대’, ‘한약학과 6년제 전환’ 등과 관련해 서면질의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한약학과 신설 및 입학정원 증원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6년제 전환의 필요성 여부를 함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복지부 또한 "한약사 실무 및 임상 교육 확대 등 전문성 강화의 필요성과 한의약 산업·제약 연구개발을 위한 인력 확충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관련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교육부와 복지부 모두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대한한약사회가 수년간 추진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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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은 너무 많다?"…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 발언 파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가 16일 공식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의 최근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 사퇴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을 두고 "장애인을 너무 많이 할당해서 문제", "배려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피해 의식으로 똘똘 뭉쳤다" 등 장애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방송의 진행자 역시 "김예지는 장애인인 것을 천운으로 알아야 한다", "뭐만 잘못하면 여자라서 당했다고 하냐"와 같은 발언을 이어갔으나, 박 대변인은 이를 제지하지 않고 오히려 혐오성 발언의 흐름에 동조했다는 점에서 더 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논평에서 "장애를 이유로 특정 정치인의 정당성을 문제 삼고, 여성이라는 정체성을 공격 포인트로 삼는 행위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국회 내 장애인 비례대표는 300명 중 3명(약 1%)에 불과하며, 여성 국회의원 비율 역시 20% 수준으로 여전히 성별 균형과는 거리가 먼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장애인·여성 할당제를 '과도한 특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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