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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서구, 소통과 문화의 개방형 경로당 운영!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화정4동에 위치한 방구경로당이 지역주민과 함께 문화․ 교양․취미활동 등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단순 쉼터 역할만 하던 경로당을 지역커뮤니티 센터로 재정립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공유하기 위한 것.

방구경로당은 화정4동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해 행정의 연계․지원 및 주민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지상2층 건물로 1층 30.38㎡, 2층 84.38㎡ 공간에 1층은 경로당으로 활용 중이나 2층은 유휴공간으로 방치되어 있어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방구경로당을 빛고을 거점 경로당으로 명칭하고 매주 금요일 오전 ‘꽃할배 집밥요리사’, ‘건강체조 요가교실’, ‘백발백중 한궁교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12월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이 없는 평상시에는 경로당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단체회의, 소모임 등에 활용한다.

서구는 경로당이 지역의 중심이 되도록 체제를 전환하여 세대통합을 통한 지역사회의 역동성을 복원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경로당이 어르신들만의 특정시설이 아닌 지역주민들에 개방된 소통과 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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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문학진흥회,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 선정 발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평생을 한국문학 발전에 공헌한 故 문덕수·김규화 두 시인이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법인 심산(心汕)문학진흥회(이사장 문준동)는 29일, 문덕수 선생을 기리는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 문학평론가 이숭원 서울여대 명예교수와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에 송영희·임애월 시인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매년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시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5돈의 기념매달을 수여한다. 이번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의 본심위원은 전년도 수상자 임보 시인, 외부위촉 이은봉 시인(광주대학교 명예교수·대전문학관 관장), 감태준 시인(<현대문학> 편집장과 주간·중앙대학교 교수·한국시인협회 회장 역임), 이성천 시인(경희대학교 교수)과 김철교 운영위원장이 맡았다.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제43회 시문학상 포럼 및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학의집·서울에서 개최된다. 재단법인 심산문학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제1부에 문덕수 문학상 기념포럼으로시작한다. 이승복 전 홍익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하는 포럼은 문덕수 시세계를 주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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