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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동구, 위생등급제 참여 음식점 모집

24일까지 사전컨설팅 업소 모집…지정되면 다양한 혜택 부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이번 달 24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전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제도로 위생관리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인증, 등급을 지정·공개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영업자가 등급을 신청하면 식약처에서 위탁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평가·인증해 등급을 지정하고 공표하는 방식으로,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의 위생등급으로 나뉜다.

위생등급제를 희망하는 업소는 24일까지 동구청 보건위생과로 사전컨설팅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시 관련 전문가에게 사전컨설팅을 받고 등급제 지정 신청관련 서류준비 등을 도움 받는다.

지정된 업소는 2년간 위생관련 출입검사를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동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70개 음식점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24개 업소에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했다“면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위생가이드로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식중독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점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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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문학진흥회,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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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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