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3.3℃
  • 흐림강릉 5.2℃
  • 구름많음서울 5.0℃
  • 흐림대전 5.2℃
  • 구름많음대구 7.8℃
  • 구름많음울산 9.1℃
  • 구름많음광주 7.3℃
  • 구름많음부산 12.4℃
  • 구름많음고창 6.6℃
  • 구름많음제주 10.3℃
  • 구름많음강화 4.5℃
  • 흐림보은 3.5℃
  • 구름많음금산 6.0℃
  • 구름많음강진군 8.2℃
  • 구름많음경주시 9.2℃
  • 구름많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호남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환경시설 현장활동 펼쳐

제1하수처리장, 음식물 자원화 시설, 위생매립장, SRF시설 등 현장실태점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박미정)는 8월 13일 환경기초시설 5개소(총인시설, 제1하수처리장, 음식물자원화시설, 위생매립장, 가연성폐기물연료화 ‘SRF’ 시설)를 방문하여 시설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비회기 중 현장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활동은 환경복지위원회 위원 5명(박미정, 송형일, 김광란, 나현, 신수정 의원) 전원이 참석하였으며, 광주시 환경생태국장 등 관계공무원, 환경공단 이사장 및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광주광역시의 음식과 생활쓰레기를 제대로 잘 처리하는지 현장실태를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였다. 또한, 환경기초시설들의 안전운영에 만전을 기해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광주시와 나주시의 SRF 반입여부 갈등으로 올해 1월 가동 중단된 SRF 시설을 방문하여,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소송결과를 기다리는 것과 별도로 광주광역시와 나주시가 상생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하였다.

박미정 환경복지위원장은 “SRF 시설의 운영 중단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광주광역시 환경정책의 근본 시스템이 무너지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광주시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면서 “SRF 시설 운영 정상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배너
심산문학진흥회,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 선정 발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평생을 한국문학 발전에 공헌한 故 문덕수·김규화 두 시인이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법인 심산(心汕)문학진흥회(이사장 문준동)는 29일, 문덕수 선생을 기리는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 문학평론가 이숭원 서울여대 명예교수와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에 송영희·임애월 시인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매년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시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5돈의 기념매달을 수여한다. 이번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의 본심위원은 전년도 수상자 임보 시인, 외부위촉 이은봉 시인(광주대학교 명예교수·대전문학관 관장), 감태준 시인(<현대문학> 편집장과 주간·중앙대학교 교수·한국시인협회 회장 역임), 이성천 시인(경희대학교 교수)과 김철교 운영위원장이 맡았다.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제43회 시문학상 포럼 및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학의집·서울에서 개최된다. 재단법인 심산문학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제1부에 문덕수 문학상 기념포럼으로시작한다. 이승복 전 홍익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하는 포럼은 문덕수 시세계를 주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