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9 (월)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9.6℃
  • 맑음서울 5.4℃
  • 구름많음대전 7.1℃
  • 구름조금대구 7.0℃
  • 구름많음울산 7.1℃
  • 흐림광주 6.9℃
  • 맑음부산 7.0℃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맑음강화 4.2℃
  • 구름조금보은 5.6℃
  • 구름많음금산 6.3℃
  • 흐림강진군 8.0℃
  • 구름조금경주시 6.9℃
  • 맑음거제 7.0℃
기상청 제공

호남

KBS 역사저널 그날, 강진 다산초당 현장녹화 방영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 기념 특집 ‘정약용, 다산초당에서 꿈꾼 나라’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오는 26일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을 맞아 위대한 다산정신의 계승 발전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KBS ‘역사저널 그날-정약용, 다산초당에서 꿈꾼 나라’특집 프로그램이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지난 14일 강진군 도암면 다산초당 현장에서 녹화 제작한 ‘역사 저널 그날’ 프로그램은 KBS 최원정 아나운서를 포함해 6명의 역사저널 주요패널 전원이 참석했다.

정약용이 강진에서 18년 동안 유배 생활을 하면서 집필한 저서만해도 ‘경세유표’, ‘목민심서’, ‘흠흠신서’ 등 500여권. 다산초당에서 조선의 미래를 그려나간 정약용이 꿈꾼 새로운 조선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역사저널 그날이 그 미래를 생생하게 전한다. 다산의 위대한 저술창작소였던 다산초당과 사의재, 보은산방, 백련사 등 유배현장을 통해 강진의 상징성을 알리고, 다산이 꿈꾼 새로운 세상을 향한 도전을 현재의 시점에서 재조명한다. 이어 다산 정신의 계승과 발전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사회적 가치 창출하고자 한다.

한편 지난해부터 전남 강진군은 다산정신의 계승발전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국립 한국다산미래원 건립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hu7142@daum.net
배너
심산문학진흥회,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 선정 발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평생을 한국문학 발전에 공헌한 故 문덕수·김규화 두 시인이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법인 심산(心汕)문학진흥회(이사장 문준동)는 29일, 문덕수 선생을 기리는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 문학평론가 이숭원 서울여대 명예교수와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에 송영희·임애월 시인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매년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시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5돈의 기념매달을 수여한다. 이번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의 본심위원은 전년도 수상자 임보 시인, 외부위촉 이은봉 시인(광주대학교 명예교수·대전문학관 관장), 감태준 시인(<현대문학> 편집장과 주간·중앙대학교 교수·한국시인협회 회장 역임), 이성천 시인(경희대학교 교수)과 김철교 운영위원장이 맡았다.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제43회 시문학상 포럼 및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학의집·서울에서 개최된다. 재단법인 심산문학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제1부에 문덕수 문학상 기념포럼으로시작한다. 이승복 전 홍익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하는 포럼은 문덕수 시세계를 주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