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일)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5.2℃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3.9℃
  • 맑음울산 4.3℃
  • 맑음광주 5.1℃
  • 맑음부산 6.7℃
  • 맑음고창 4.0℃
  • 구름많음제주 6.9℃
  • 맑음강화 0.2℃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2.5℃
  • 맑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4.6℃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CM종합건설, BIM 실시설계 용역 수주 나서… BIM 시장 가속화 이끈다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동종업계 최초로 온라인 현장 관리시스템을 도입한 건설전문 기업 CM종합건설이 실시설계 단계에 BIM을 기반으로 한 ‘BIM 실시설계 용역’ 수주에 나선다.

BIM 실시설계는 현재 1군 대기업에 한하여 일부 건설사 및 건축사 사무소에서 운용되고 있으나 중소기업에서는 인력 부족 및 제도적인 기틀의 부재로 원활한 운용에 다소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이에 CM종합건설은 중소기업의 BIM 시장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건설사의 전문성과 BIM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BIM 실시설계 용역 수주를 실시한다. 생산성과 품질 향상, 공사비 절감, 첨단기술과의 통합성에 효과적인 BIM의 특성을 바탕으로 BIM 실시설계 용역 사업을 통하여 중소 건설기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전망이다.

CM종합건설의 기업부설연구소인 BIM건축기술연구소는 일반적으로 컨설팅, 건축사 사무소의 업무적 특성은 설계이며 현장 인력의 비율이 적은 편이다. 따라서 설계부터 시공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드물며 컨설팅 및 건축사 사무소에서 설계만을 진행할 경우 시공적인 면에서 현장 특성을 반영하지 못해 다양한 시공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애로사항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건설사에서 BIM 실시설계 용역을 운영할 시, 공사 및 시공 관련 방안 등 직접적인 반영이 가능하므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인력인 현장 소장과 노무자들이 도면 오류로 인하여 불편을 겪는 부분을 최소화하고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조달청이 밝힌 설계변경의 약 35%가 설계서의 불분명, 오류, 누락, 모순 등에 발생되는 점을 고려한다면 실시설계에 BIM을 적용하는 것은 실제 건설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다. BIM을 실시설계에 적용하면 3차원으로 제공되는 건물정보를 토대로 현장 인력의 작업내용을 명확하게 도울 수 있으며 재시공이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업무적인 차원에서 현장 인력들의 일의 능률을 상승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 BIM 도면을 통해 현장을 설명할 경우 시공에 대한 견적을 빨리 처리할 수 있다. 더불어 업체 선정에 가속도가 붙어 공사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건축주의 입장에서는 3D로 구현되는 BIM 도면을 통해 실시설계를 확인할 수 있어 공사 현장에 대한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

CM종합건설은 기존의 설계 절차는 계획 설계에서 CAD 실시설계를 거쳐 BIM 실시설계로 이어졌으나 CAD 실시설계를 생략하고 곧바로 BIM 실시설계를 적용하여 설계 오류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투입 시간에 발생하는 기회비용 등을 절감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CM종합건설의 BIM 실시설계 용역 사업은 현재 전문 인력들의 테스트를 거쳐 10월부터 본격적인 수주에 나선다. 주력 분야는 아파트 및 공공주택 등이다.

CM종합건설은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BIM 실시설계에 관한 내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공사 현장 중심의 홈페이지 콘셉트에서 탈피하여 ‘BIM 용역’ 카테고리를 신규 생성하여 전문 지식을 담고 BIM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정보망을 공유할 전망이다. 또한 자사 브랜드인 건축 포털사이트 아키타임즈를 통하여 BIM 유저들은 물론 건축에 대한 지식을 얻고자 하는 일반인들에게도 방대한 정보를 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adexpo@adexpo.co.kr

배너
대전문인총연합회 제6대 회장에 노수승 시인 취임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전문인총연합회(이하 대전문총)가 제39차 정기총회를 통해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대전문총은 29일 대전 시내 한식당 '바다로'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신임 회장 인준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주요 업무 보고와 정관 개정, 2026년도 사업 계획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대전문총은 1990년 창립 이래 회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독특한 선출 방식을 유지해오고 있다. 문단 원로와 고문들로 구성된 회장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를 엄선해 추대하고, 이를 총회에서 회원들이 인준하는 이른바 '교황 선출 방식'이다. 이날 최송석 고문의 회장 인준 경과보고에 따라 참석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인준하며, 대전문총 특유의 화합 전통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6년간 대전문총을 이끌어온 제5대 김명순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열정을 바쳤던 회장직을 내려놓고 다시 평범한 문학인의 자리로 돌아가 순수한 창작의 열정을 되살리고자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그는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이 소외되는 AI 시대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 고(故) 이해찬 전 총리 추모 글 남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이 공무 수행 중 별세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추모하며, 그의 민주화운동과 정치적 여정을 기렸다. 특히 대학 시절부터 이어진 동지적 관계와 옥고의 기억은 이해찬 전 총리의 삶을 관통한 민주화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으로 언급됐다. 송운학 이사는 최근 발표한 추모 글에서 "이해찬 동지는 민주주의를 말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한 인물”이라며 “이제는 모든 짐을 내려놓고 편히 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해찬 전 총리는 지난 1월 25일 베트남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공무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별세했다. 그는 7선 국회의원, 교육부 장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지내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거쳐 이재명 후보에 이르기까지 민주진영의 주요 정치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의 정치적 이력 이전에 민주화운동가로서의 삶은 대학 시절부터 시작됐다. 이해찬 전 총리는 서울대 재학 중이던 1973년,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학내 시위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듬해인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돼 군사재판에 회부됐다. 당시 비

정치

더보기
'통일교 1억' 권성동 징역 2년…법원이 규정한 것은 '부패'가 아니라 '정치의 거래'였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받았다. 같은 재판부가 김건희 여사에게 선고한 징역 1년 8개월보다 두 달 더 무거운 형량이다. 법원이 이번 사건을 단순한 금품 수수가 아닌 정치권력과 종교권력의 결탁으로 본 결과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권 의원이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교단 현안에 대한 청탁과 함께 현금 1억 원을 받은 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국회의원은 헌법상 청렴의무에 따라 국가이익을 우선해야 한다"며 "이번 범행은 국민의 기대와 헌법적 책무를 저버린 행위"라고 못 박았다. 특히 재판부는 '실제 대가성'을 분명히 했다. 권 의원이 금품 수수 이후 윤 전 본부장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시키고, 통일교 행사에 직접 참석했으며, 나아가 통일교 수뇌부의 해외 원정도박 관련 수사 정보를 전달한 점까지 지적했다. 이는 단순한 친분 차원의 편의 제공이 아니라, 정치적 영향력 행사의 실행으로 판단된 대목이다. 권 의원 측은 특검 수사의 적법성과 공소장 일본주의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