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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29일 로커스체인 월드서밋 싱가포르 개최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은 29일 동남아시아의 경제 강국 싱가포르에서 ‘로커스체인 월드서밋 싱가포르(이하 월드서밋 싱가포르)’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4월 중동의 금융중심지인 두바이에서 열린 로커스체인의 런칭쇼 행사 이후 로커스체인의 대형 행사로는 2번째로 열리게 됐으며, 로커스체인이 런칭 이후 지금까지 진행해 온 전반적인 사업적 영역에 대한 현황과 미래의 목표를 큰 주제로 삼고 있다.

전반적인 행사의 구성은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의 실제 적용을 위해 진행 중인 사례와 자원, 전자정부 시스템 같은 특정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될 경우의 장점 및 로커스체인의 우위성에 대한 발표, 현재까지 로커스체인이 지나온 길과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나아가야 할 목표를 주제로 한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의 월드서밋 싱가포르 행사는 싱가포르 중심지에 위치한 플러톤 베이 호텔 클리포드 피어 로비에서 현지시간으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4시간동안 진행된다. 이날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국가의 정계 인사, 로커스체인 사업 파트너사의 관계자, 블록체인 분야의 저명한 인사 및 금융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의 진행자로는 싱가포르의 유명 모델이자 방송인인 데니스 켈러가 맡는다.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중동 유럽지부의 공동 설립자이자, 아부다비의 초대 통치자인 ‘HRH Sheikh Zayed bin Sultan al Nahyan’의 개인 부서에서 부장관으로 역임한 바 있는 칼판 사에드 알 마즈로위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런던 동아시아 지부의 공동 설립자인 루트파 Mohammad Lutfar Rahman의 환영사가 이어진다. 또 2010년도 뉴욕 UN 협회 인도주의 상 수상자이자 UN에서 25년간 근무하며 다양한 국제 문제에 관해 능통한 세계적인 외교관이자 기업가인 아미르 도살이 초청연사로 참여한다.

이후 순서에서는 한국의 고려대학교 교수이자 금융위원회 자문위원인 문영배 교수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정부 구조 및 서비스 제공의 발전’이라는 주제의 발표와 글로벌 멀티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리드텍의 최고 경영자 Mr. Lu Kun Shan회장의 ‘의료 시스템의 새로운 세계, 로커스체인에 의한 개선된 관리’라는 주제의 발표가 이어지며 로커스체인의 개발을 주관하고 있는 블룸테크놀로지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조수한 이사와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이상윤 대표의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기술의 미래’, ‘로커스체인을 통해 만들어질 보다 나은 미래의 모습’ 이라는 주제의 발표도 예정돼 있다.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은 현재 나이지리아 왕자 프랭클린 E.오메네가 운영하는 오메네 홀딩스,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의료 서비스 기업 온코메드 솔루션, 모리셔스의 SIL, 브루나이의 현 종교부 장관인 Pengiran Alli bin Pengiran Hj Mohammad가 운영하고 있는 JH 등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의 에너지, 자원, 통신, 전자 분야의 많은 기업 및 정부의 공공 사업단과 전략적 제휴계약을 체결하였고, 나이지리아의 ibello, 인도의 Sai sanjeevani Charitable Trust, Kashba Youth, Human Welfare Trust 등 여러 자선 단체들과 자선사업 전반에 걸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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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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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은 너무 많다?"…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 발언 파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가 16일 공식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의 최근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 사퇴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을 두고 "장애인을 너무 많이 할당해서 문제", "배려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피해 의식으로 똘똘 뭉쳤다" 등 장애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방송의 진행자 역시 "김예지는 장애인인 것을 천운으로 알아야 한다", "뭐만 잘못하면 여자라서 당했다고 하냐"와 같은 발언을 이어갔으나, 박 대변인은 이를 제지하지 않고 오히려 혐오성 발언의 흐름에 동조했다는 점에서 더 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논평에서 "장애를 이유로 특정 정치인의 정당성을 문제 삼고, 여성이라는 정체성을 공격 포인트로 삼는 행위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국회 내 장애인 비례대표는 300명 중 3명(약 1%)에 불과하며, 여성 국회의원 비율 역시 20% 수준으로 여전히 성별 균형과는 거리가 먼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장애인·여성 할당제를 '과도한 특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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