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 (화)

  • 구름많음동두천 15.5℃
기상청 제공

호남

광주시교육청, 교원수업나눔운동 참여형 공개강좌 개최

김차명 교사의 '참샘과 함께하는 교사 콘텐츠' 특강 개최

광주시교육청이 28일 참샘스쿨 대표인 김차명 교사를 초청해 교원 수업나눔운동 참여형 공개강좌를 광주극락초등학교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 사진=광주시교육청 제공
▲ 광주시교육청이 28일 참샘스쿨 대표인 김차명 교사를 초청해 교원 수업나눔운동 참여형 공개강좌를 광주극락초등학교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 사진=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8일 참샘스쿨 대표인 김차명 교사를 초청해 교원 수업나눔운동 참여형 공개강좌를 광주극락초등학교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교사의 콘텐츠가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샘스쿨의 사례를 통해 교사 개인의 콘텐츠가 확대 재생산됨으로써 수업의 질을 높이고 수업문화의 변화를 이끌어 낸 과정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다.

참샘스쿨은 그동안 비주얼씽킹 수업을 비롯해 다양한 일러스트 콘텐츠를 교사들이 스스로 생산하고 활용해 나가고 있다. 초등학교 안전교과서, 교과 삽화로 활용되고 있고, 김차명 교사는 교사동감, 비주얼씽킹 끝판왕 등 다양한 저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공개 강좌를 통해 교사 개인의 콘텐츠가 수업나눔을 통해 교실 수업을 개선하고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2016년부터 학교문화 개선과 수업혁신을 위해 교원 수업나눔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매년 2회에 걸쳐 참여형 공개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chu7142@daum.net
배너
대전문인총연합회, 서포 김만중 탄생 430주년 기념 '제1회 서포 김만중 문학 축전 전국학술대회' 개최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포 김만중 탄생 430주년 기념 ‘제1회 서포 김만중 문학 축전 학술대회’가 대전에서 개최되었다. 대전문인총연합회(회장 김명순)가 주관하고 2024년도 대전광역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4일 오후 2시부터 5시 50분까지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조 발표로 '서포 김만중 문학의 전통과 현대적 의의'에 대해 김만중 연구 최고의 권위자인 설성경 연세대 명예교수가 발표했다. 이후 제1부 주제발표에서는 김기영 충남대 교수의 사회로 김병국 건양대 명예교수가 '서포 김만중의 국문문학에 대한 인식과 영향', 전성운 순천향대 교수가 ‘서포 김만중 소설적 성취와 후대적 영향’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윤보윤 충남대 강사의 '서포 김만중의 국문문학에 대한 인식과 영향'에 대한 토론과 윤준섭 충남대 교수의 '김만중 소설의 후대적 수용과 성취 - <구운몽>을 중심으로'에 대한 토론이 각각 이어졌다. 제2부는 김순재 고려대 강사의 사회로 '서포 김만중 문학의 변용과 계승'에 대하여 김진영 충남대 교수가 ‘서포 김만중의 융합적 사고와 문학적 발현’, 신효경 고려대 강사가 ‘서포문학의 환상성과


배너
배너

포토리뷰

1 / 7

배너

사회

더보기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문경 감홍 사과 500박스 전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은 전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문경 감홍 사과 500박스를 전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재단이 진행 중인 제철 과일 지원사업 '참외롭지않아'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제철 과일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영양 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외롭지않아' 프로젝트는 여름철 참외 나눔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제철 과일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소외감을 덜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문경에서 재배된 감홍 사과는 뛰어난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지역 특산물로, 이번 지원을 위해 재단은 신뢰받는 농장인 '애플스타'를 선정했다. 이와 관련해 심정은 이사장은 "우리는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질 좋은 농산물을 확보하고, 동시에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고자 한다"라며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과일 나눔을 넘어, 우리 사회의 어르신들이 사회적, 경제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정치

더보기
용혜인, 尹 예산안 시정연설 불참 맹비판…"윤석열·김건희 부부 닮은 분식회계 예산안, 탄핵해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윤석열 정부 들어 세 번째 본예산인 2025년 예산안을 두고 야권에서 '분식회계 예산안'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윤 대통령 부부를 닮은 예산안이라며 대통령과 함께 탄핵하고 다시 편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4일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윤 대통령이 예산안 협력을 구하는 시정연설이 예정된 날이나 대통령은 오지 않았다. 아니 오지 못했다"며 "대통령 부부의 번헌법적 불법 의혹들로 국회에 얼굴을 들이밀 수 없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용 대표는 2025년 예산안을 두고 '분식회계 예산안'이라고 꼬집었다. 지난해 56조4000억원에 이어 올해는 30조원 세수결손이 예정돼 있는데도 윤석열 정부는 재정 건전성 강박증을 고수하며 국가 비전·정책 목표 없는 긴축 예산만을 고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용 대표는 이어 "예산안 총 수입 증가율은 6.5%인데 총지출 예산 증가율은 절반 수준인 3.2%다. 총지출 중에서도 재량적 재정 지출 증가율은 0.8%에 불과하다. 2%대 물가인상률 전망치를 반영하면 실제로는 마이너스다"며 "이처럼 초긴축 예산으로 제출한 이유는 표면적으로나마 재정수지·국가부채율 악화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강박 때문일 것"이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