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메아리방송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매주 월요일 4시부터 20분간 방송되는 두암동 지역주민을 위한 라디오 방송으로 사회복지 취약 계층과 지역 주민의 정보 소통제공과 주민 간에 소통 증진을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 향상과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조직화 사업이다.
방송단은 총 10명으로 지역주민과 복지관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자, 아나운서, 방송 편집부 등으로 나누어진다.
현재 방송계의 전문 강사 강의로 진행된 두번째 교육은 신뢰감을 주는 보이스트레이닝과 리포팅 하는 방법에 대하여 각 1시간 동안 교육이 이루어졌다.
희망메아리방송 전문화 교육에 참여한 김공달 기자는 지난 1회와 2회 교육에 연속 참여한 소감에서 “전문 방송 강사에게 직접 실습을 통한 교육을 받으니까 기자로서의 소명과 역량이 부족하지만 교육을 통해 자신감이 생기고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지역주민의 소식을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장주동 관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의 홍보매체로서의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하는 희망메아리방송이 금번 교육을 통하여 방송단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자신감 있게 방송 사명의 역할을 다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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