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1 (금)

  • 맑음동두천 22.9℃
  • 맑음강릉 21.9℃
  • 맑음서울 22.8℃
  • 맑음대전 25.4℃
  • 맑음대구 24.1℃
  • 맑음울산 16.4℃
  • 구름조금광주 22.9℃
  • 맑음부산 17.0℃
  • 맑음고창 19.9℃
  • 구름조금제주 17.7℃
  • 맑음강화 17.0℃
  • 맑음보은 23.8℃
  • 맑음금산 24.1℃
  • 맑음강진군 20.4℃
  • 맑음경주시 22.1℃
  • 맑음거제 20.0℃
기상청 제공

호남

광주 서구,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가입자 모집

거주지 동 주민(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자활센터 방문 통해 신청
희망Ⅰ·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가입대상자를 모집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는 생계·의료급여수급자 및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청년, 자활근로자를 대상으로 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Ⅰ·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가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중위소득 40%이하(4인기준 1,807,681원)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 대상으로 신청일 기준 근로활동을 하는 가구다.

3년간 저축, 목돈을 마련하여 생계․의료수급 가구에서 벗어난 경우 적립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인이 월 10만원 적립할 경우 근로․사업소득에 따라 근로소득장려금을 차등 지원한다.

내일키움통장은 최근 1개월이상 연속 및 월 12일 이상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 참여하고 있어야 한다.

본인이 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선택 적립할 경우 본인저축액의 1:1매칭 지원해 주는 내일근로장려금과 사업유형에 따라 내일키움장려금 및 내일키움통장 수익금을 지원해 준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받고 있는 청년들이 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저축여부와 관계없이 꾸준한 소득활동이 확인될 경우 근로인센티브를 부여해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인적립금액 없이 지속적으로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할 경우 근로·사업소득공제액 10만원과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가입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원 중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본인의 근로사업소득이 2018년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의 20% 이상(334,421원)이어야 한다.

신청은 희망(Ⅰ)․내일키움통장 오는 18일까지,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오는 14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동 주민(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서구는 소득조사, 서류심사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선정자는 3년간 통장을 유지하고 자산형성지원사업별 일정조건을 만족해야만 만기 시 적립금을 수령할 수 있다.

적립금 사용목적은 주택구입 및 임대, 본인 또는 자녀의 교육, 창업․운영자금, 의료비, 결혼자금, 국민연금 납입액, ISA계좌 가입액 등으로 한정되어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해 일정소득 이상의 근로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수급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 및 자활근로자에게 근로의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국민주권개헌행동' 등 시민단체, "국회선출 재판관 임명의제 조항신설 등 헌재법 개정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게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헌법재판소(이하 헌재)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윤석열 탄핵선고를 지연시키고 있다. 다수 국민이 몹시 불안해하고 있다. 게다가 헌재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국회선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는 것은 위헌이라고 판단했으면서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파면하지 않고 원직에 복귀시켰다. 하지만, 원직에 복귀한 한덕수는 국회선출 마은혁을 재판관으로 임명하지 않는 위헌행위를 계속하고 있다. 이로 인해 헌재 역시 불완전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자기모순과 자승자박, 진퇴양난과 교착상태 등으로 한치 앞도 볼 수 없을 정도로 불투명하고 불확실한 정국이 한동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토요일(3.29.) 낮 2시 30분부터 약 30분 동안 광화문 정문 앞(오른쪽 해태 석상조형물 왼쪽 옆)에서 '개혁연대민생행동', '개헌개혁행동마당', '공익감시 민권회의' 등 약 46개 시민단체가 개최한 '윤 탄핵 선고지연 타개와 헌정수호 국론통합 방안 긴급제안' 기자회견에서 "국회선출 재판관 임명의제 조항신설 등 헌재법 개정하라!"는 주장과 함께 "마은혁 재판관 임명으로 위헌상태를 치유한 완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