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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중기진흥원, 기업 밀착형 컨설팅 나서

나주서 중소기업 경영자문 상담회 성황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원장 우천식)은 대기업 CEO출신 경영자문단과 전남지역 중소기업 30여 사가 참여한 제23회 중소기업 경영자문 상담회를 지난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개최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 권태신)와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CEO 및 임원진 출신으로 구성된 정상급 경영전문가들이 중소기업 대표들과 1대1로 마주해 경영전략, 자금재무, 마케팅, 기술·생산·품질, 인사노무 등 중소기업들이 경영현장에서 직면하는 문제에 대한 상담과 함께 실질적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주 혁신도시 입구에서 행사를 개최해 지난 4월 전남 서부(무안군) 개최에 이어 전남 각 권역별 기업들의 이동 시간 및 비용 절감 등 기업 편의 향상과 함께 컨설팅/교육사업의 서비스 질 개선을 도모했다.

행사에 참여한 농업회사법인 (주)새뜸원(새싹보리 건강식품 제조업체) 김광석 대표는 “최근 신제품을 개발해 전략적 마케팅 아이디어가 절실했는데, 경험 많은 전문가로부터 1대1 밀착 컨설팅을 받으면서 관련 고급정보와 노하우를 배워, 신제품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23회째 이뤄진 경영자문 상담회는 대기업 출신 고급자문인력의 오랜 경험과 전문지식,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선도하는 대중소기업 상생발전 모델이자 1대1 기업 맞춤형 지원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우천식 원장은 “향후 전남 동부권에서도 경영자문 상담회를 실시하고, 찾아가는 현장교육과 현장기동단 운영 등 기업밀착형 맞춤형 현장컨설팅/교육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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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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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개헌행동' 등 시민단체, "국회선출 재판관 임명의제 조항신설 등 헌재법 개정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게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헌법재판소(이하 헌재)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윤석열 탄핵선고를 지연시키고 있다. 다수 국민이 몹시 불안해하고 있다. 게다가 헌재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국회선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는 것은 위헌이라고 판단했으면서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파면하지 않고 원직에 복귀시켰다. 하지만, 원직에 복귀한 한덕수는 국회선출 마은혁을 재판관으로 임명하지 않는 위헌행위를 계속하고 있다. 이로 인해 헌재 역시 불완전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자기모순과 자승자박, 진퇴양난과 교착상태 등으로 한치 앞도 볼 수 없을 정도로 불투명하고 불확실한 정국이 한동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토요일(3.29.) 낮 2시 30분부터 약 30분 동안 광화문 정문 앞(오른쪽 해태 석상조형물 왼쪽 옆)에서 '개혁연대민생행동', '개헌개혁행동마당', '공익감시 민권회의' 등 약 46개 시민단체가 개최한 '윤 탄핵 선고지연 타개와 헌정수호 국론통합 방안 긴급제안' 기자회견에서 "국회선출 재판관 임명의제 조항신설 등 헌재법 개정하라!"는 주장과 함께 "마은혁 재판관 임명으로 위헌상태를 치유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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