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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도, 창업 지원기관․기업 한자리 모여 활성화 논의

여수서 워크숍…해외 성공아이템․우수 사례 등 공유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지역 창업지원기관과 창업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라남도는 전남지역 창업기업, 창업지원기관, 시군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지난 7일까지 이틀간 여수 디오션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창업 지원 종합 플랫폼 구축․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창업 특강, 해외 창업 성공 아이템 소개, 창업 성공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전라남도가 구축한 ‘창업지원 종합 플랫폼’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또 ‘기업 성장 및 역량 제고를 위한 정부 R&D 연계 방안’과 ‘국내 및 해외 벤처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생태계 이해’라는 주제의 전문가 강연도 이뤄졌다. 해외 사례로 이스라엘의 창업 생태계와 성공 창업아이템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벤처 1세대인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가 ‘4차 산업 혁명시대와 백년대계’ 주제강연을 하고, 창업에 성공한 전남 기업 CEO가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조 기업인 ㈜시그넷브이와, 닭과 수산물을 이용한 튀김식품 제조 기업인 ㈜아라움은 창업에 성공한 대표적 기업이다. 연 매출액이 각각 300억원, 60억원에 달한다.

박종필 전라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지역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의 다양한 혁신주체들이 함께 고민하고 정보와 지식을 공유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 소통의 장을 마련해 소통 기회를 늘리고, 지역 여건에 맞는 새로운 지원정책을 계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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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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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개헌행동' 등 시민단체, "국회선출 재판관 임명의제 조항신설 등 헌재법 개정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게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헌법재판소(이하 헌재)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윤석열 탄핵선고를 지연시키고 있다. 다수 국민이 몹시 불안해하고 있다. 게다가 헌재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국회선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는 것은 위헌이라고 판단했으면서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파면하지 않고 원직에 복귀시켰다. 하지만, 원직에 복귀한 한덕수는 국회선출 마은혁을 재판관으로 임명하지 않는 위헌행위를 계속하고 있다. 이로 인해 헌재 역시 불완전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자기모순과 자승자박, 진퇴양난과 교착상태 등으로 한치 앞도 볼 수 없을 정도로 불투명하고 불확실한 정국이 한동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토요일(3.29.) 낮 2시 30분부터 약 30분 동안 광화문 정문 앞(오른쪽 해태 석상조형물 왼쪽 옆)에서 '개혁연대민생행동', '개헌개혁행동마당', '공익감시 민권회의' 등 약 46개 시민단체가 개최한 '윤 탄핵 선고지연 타개와 헌정수호 국론통합 방안 긴급제안' 기자회견에서 "국회선출 재판관 임명의제 조항신설 등 헌재법 개정하라!"는 주장과 함께 "마은혁 재판관 임명으로 위헌상태를 치유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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