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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김영록 전남지사, 도민명예기자 120명 위촉

2년간 도정메신저로서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 실현 앞장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도민에게 도정시책을 알리고 지역 구석구석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반영되도록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2018 도민명예기자 120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도민명예기자는 전남 22개 시군의 주부 100명과 전국 시․도 향우 20명으로 구성됐다. 인터넷 공모와 전국 시·도 향우회 추천을 거쳐 선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서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활짝 열어가기 위한 도정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김영록 도지사는 위촉식에서 “우리 생활 주변에 있는 아주 작은 이야기라도 관심 있게 봐달라”며 “현장에 있는 명예기자들께서 도민 의견을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활력 있는 일자리 창출,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전남 농산어촌 조성, 감동 주는 맞춤형 복지 실현 등 미래 전남의 긍정적 변화를 설명하면서, “도정 목표인 ‘내 삶이 바뀌는 전남의 행복시대’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전라남도는 이날 명예기자 위촉에 이어 효과적 기자단 운영을 위해 기사 작성방법과 명예기자로서 다양한 활동 요령에 대한 특강을 했다.

도민명예기자는 지난 2000년 주부명예기자로 시작해 지금까지 도정 홍보는 물론 지역의 온정소식을 도정소식지에 게재하는 등 도와 도민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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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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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개헌행동' 등 시민단체, "국회선출 재판관 임명의제 조항신설 등 헌재법 개정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게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헌법재판소(이하 헌재)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윤석열 탄핵선고를 지연시키고 있다. 다수 국민이 몹시 불안해하고 있다. 게다가 헌재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국회선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는 것은 위헌이라고 판단했으면서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파면하지 않고 원직에 복귀시켰다. 하지만, 원직에 복귀한 한덕수는 국회선출 마은혁을 재판관으로 임명하지 않는 위헌행위를 계속하고 있다. 이로 인해 헌재 역시 불완전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자기모순과 자승자박, 진퇴양난과 교착상태 등으로 한치 앞도 볼 수 없을 정도로 불투명하고 불확실한 정국이 한동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토요일(3.29.) 낮 2시 30분부터 약 30분 동안 광화문 정문 앞(오른쪽 해태 석상조형물 왼쪽 옆)에서 '개혁연대민생행동', '개헌개혁행동마당', '공익감시 민권회의' 등 약 46개 시민단체가 개최한 '윤 탄핵 선고지연 타개와 헌정수호 국론통합 방안 긴급제안' 기자회견에서 "국회선출 재판관 임명의제 조항신설 등 헌재법 개정하라!"는 주장과 함께 "마은혁 재판관 임명으로 위헌상태를 치유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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