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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여성 취창업 교실 날개를 달다!

경력단절 여성 양식조리기능사반 운영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하반기 취․창업 교실을 개강했다.

양식조리기능사반이 진행되는 이번 취․창업 교실은 최근 식생활문화를 반영하면서 비교적 쉽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게 장점으로 알려져 뒤늦게 소식을 접한 여성들이 수강을 희망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또 이번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연계, 1인 1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열의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과정은 10월에 시작해 11월까지 총 17회기로 진행되는 수업으로 강진읍사무소 3층 여성회관 조리실에서 주 2회 진행된다.

조상언 주민복지실장은 “양성평등 시대에 여성들의 역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며, 경력단절여성, 다문화가정 여성 등이 소외받지 않고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 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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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 "윤석열 파면은 보편적 가치 지키는 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해 12월 3일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가 늦어지면서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 등 국내 문학인 414명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성명을 25일 발표했다. '피소추인 윤석열의 파면을 촉구하는 작가 한 줄 성명' 제목으로 밝힌 성명에서 문학인들은 "피소추인 윤석열의 대통령직 파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가 이유 없이 지연되고 있다"라며 "2024년 12월 3일 불법 비상계엄 이후 100일이 넘는 동안 시민의 일상은 무너지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위기를 맞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문학인들은 이어 "저희는 당일 자행된 반헌법이고 불법인 행위들을 똑똑히 보았다"라며 "피소추인 윤석열의 대통령직 파면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문학인들은 그러면서 "이에 우리는 헌법재판소에 요구한다. 지금 당장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하라"며 "414명의 작가는 각자의 목소리로 성명을 발표하고. 우리의 목소리가 헌법재판소에 닿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성명에는 은희경·김연수·김애란·정보라·김초엽·김호연·박상영 소설가와 김혜순·김사인·오은·황인찬 시인 등 국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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